국역태화선학대사전 7책(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7책(ㅇ) 962쪽

태화당 2019. 12. 2. 17:56

入衆】 ①僧人出衆發言之後 退入僧衆之列 五燈會元五藥山惟儼 大衆夜參 不點燈 師垂語曰 我有一句子 待特牛生兒 卽向你道 有僧曰 特牛生兒 也祇是和尙不道 師曰 侍者把燈來 其僧抽身入衆 進入叢林 與僧衆共同參禪學道 禪苑淸規二小參 況是出家行脚 入衆參禪 (中略)應係衆中規矩 五燈會元十二雲峰文悅 就中今時後生 纔入衆來 便自端然拱手 受他別人供養

입중(入衆) 승인이 대중에서 나와 발언한 후 승중의 대열로 퇴입(退入). 오등회원5 약산유엄. 대중이 야참(夜參)에 점등하지 않았다. 스님이 수어(垂語)해 이르되 나에게 1구자(句子)가 있는데 특우(特牛)가 새끼를 낳기를 기다렸다가 곧 너희를 향해 말하리라. 어떤 중이 가로되 특우가 새끼를 낳았습니다만 단지 이 화상이 말씀하지 않습니다. 스님이 가로되 시자야, 등을 가져오너라. 그 중이 몸을 물려(抽身) 입중(入衆)했다. 총림에 진입하여 승중과 공동으로 참선학도함. 선원청규2 소참. 하물며 이 출가하여 행각하다가 입중(入衆)하여 참선함이겠는가 (중략) 응당 중중(衆中)의 규거(規矩)에 매여야 한다. 오등회원십2 운봉문열. 이 가운데(就中) 금시의 후생이 겨우 입중(入衆)하여 오면 곧 스스로 단연(端然)히 공수(拱手)하면서 저 다른 사람의 공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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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衆須知一卷 撰者不詳 收於卍續藏第一一一冊 分坐禪 入室 請益因緣 沙彌戒文 訓童行 勸壇信等五十餘項 爲初入禪林者闡明日分月分年分之諸般規矩作法 書中並無編述者及出刊記 按念誦項內所云 白大衆 如來大師入般涅槃 至今皇宋景定四年(1263) 已得二千二百一十三載 以此推測 此卷約成於南宋理宗在位年間

입중수지(入衆須知) 1. 찬자(撰者)는 불상이며 만속장 제111책에 수록되었음. 좌선ㆍ입실ㆍ청익인연ㆍ사미계문ㆍ훈동행ㆍ권단신 등 50여 항으로 분류했음. 선림에 처음 드는 자를 위해 일분(日分)ㆍ월분(月分)ㆍ연분(年分)의 제반 규구(規矩)의 작법을 천명(闡明)했음. 서중(書中)에 모두 편술자(編述者) 및 출간기(出刊記)가 없음. 염송항(念誦項) 내에 이른 바를 안험컨대 대중에게 알립니다. 여래대사가 반열반에 듦에서 여금의 황송(皇宋) 경정 4(1263)에 이르기까지 이미 2213()를 얻었습니다. 이로써 추측하건대 이 권()은 약 남송 이종 재위기간에 이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