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7책(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7책(ㅇ) 964쪽

태화당 2019. 12. 2. 17:57

入處悟入的端緖 祖堂集十九陳和尙 汝諸人還得个入處摩 若未得入 卽向這裏入

입처(入處) 오입의 단서. 조당집19 진화상. 너희 제인이 도리어 입처(入處)를 얻었느냐, 만약 득입하지 못했다면 곧 이 속으로 향해 들어오너라.


入川四川 碧巖錄第二十一則 智門本是淅人 得得入川參香林

입천(入川) 사천에 들어감. 벽암록 제21. 지문은 본시 절인(淅人)이다. 득득(得得; 특별히. 일부러) 입천(入川)하여 향림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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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草出草之對稱 謂陷入言句糾纏 知識見解 祖堂集十四石鞏 師後因一日在廚作務次 馬師問 作什摩 對云 牧牛 馬師曰 作摩生牧 對曰 一迴入草去 便把鼻孔拽來 馬師云 子眞牧牛 禪門拈頌集第二八二則 圜悟勤頌 淨名呵善現 金牛勘龐老 彼此不相饒 峻機無處討 雲行雨施 雷奔電掃 殺虎陷虎 出草入草 毘婆尸佛早留心 直至如今不得妙

입초(入草) 출초의 대칭. 이르자면 언구의 규전(糾纏)과 지식의 견해에 함입(陷入). 조당집14 석공. 스님이 후에 어느 날 부엌에서 작무(作務)하던 차에 마사(馬師; 마조)가 묻되 무엇을 하느냐 함으로 인해 대답해 이르되 목우(牧牛)합니다. 마사가 가로되 어떻게 치느냐(). 대답해 가로되 1회 입초(入草)하여 가면 바로 콧구멍을 잡아 끌고 옵니다. 마사가 이르되 자네는 참으로 목우한다. 선문염송집 제282. 원오근이 송하되 정명(淨名)은 선현(善現)을 꾸짖었고/ 금우는 방로(龐老)를 감험했다/ 피차 상요(相饒; 용납)하지 않나니/ 준기(峻機)를 찾을 곳이 없다/ 운행우시(雲行雨施)하고/ 뇌분전소(雷奔電掃)하고/ 살호함호(殺虎陷虎)하고 출초입초(出草入草)한다/ 비바시불 때 벌써 유심(留心)했으나/ 바로 여금에 이르기까지 묘()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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