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7책(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7책(ㅇ) 966쪽

태화당 2019. 12. 2. 17:59

入鑊湯漢猶如死的人 傳燈錄十二陳尊宿 師拈油餠示之云 遮箇是什麽 僧云 色法 師云 遮入鑊湯漢

입확탕한(入鑊湯漢) 마치 죽은 사람과 같음. 전등록12 진존숙. 스님이 유병(油餠)을 집어 그에게 보이며 이르되 이것은 이 무엇인가. 중이 이르되 색법입니다. 스님이 이르되 이 입확탕한(入鑊湯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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幷 幷且 表示遞進語氣 五燈會元四薦福弘辯 師是日辯對七刻 (唐宣宗)賜紫方袍 號圓智禪師 仍敕修天下祖塔 各令守護

() (). 병차(幷且). 체진(遞進)의 어기를 표시함. 오등회원4 천복홍변. 스님이 이 날 7()을 변대(辯對)했다 (당 선종)이 자방포(紫方袍)를 주고 호를 원지선사라 했다. 아울러() 칙명으로 천하의 조탑(祖塔)을 수리하고 각기 수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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仍舊仍舊貫 五宗錄五法眼 師謂門弟子云 趙州云 莫費力也 大好言語 何不仍舊去 世間法有門 佛法豈無門 自是不仍舊 故諸佛諸祖 秪於仍舊中得

잉구(仍舊) 잉구관(仍舊貫; 전대로 두고 고치지 아니함. 또는 전례대로 함). 오종록5 법안. 스님이 문제자에게 일러 이르되 조주가 이르기를 힘을 쓰지 말아라 했는데 매우 좋은 언어이다. 왜 잉구(仍舊)하지 않느냐. 세간법에도 문이 있거늘 불법에 어찌 문이 없겠는가. 스스로 이 잉구하지 않음이다. 고로 제불과 제조가 단지 잉구 중에서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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剩法剩餘之法 贅法 實爲虛幻的事物和道法 傳燈錄二十九羅漢桂琛明道頌 見聞不脫 如水中月 於此不明 翻爲剩法 密菴語錄 正令全提 十方坐斷 千差萬別 一句該通 佛與衆生 皆爲剩法

잉법(剩法) 잉여의 법. 췌법(贅法; 군더더기의 법). 실로 허환(幻的)한 사물과 도법이 됨. 전등록29 라한계침 명도송. 견문을 벗어나지 못함은 수중의 달과 같나니 여기에서 밝히지 못하면 도리어 잉법(剩法)이 된다. 밀암어록. 정령(正令)을 전제(全提)하여 시방을 좌단(坐斷)하니 천차와 만별을 1구로 해통(該通)한다. 부처와 중생은 모두 잉법(剩法)이 된다.


剩說剩餘之說 贅說 大慧語錄十二 是耶非耶俱爲剩說 眞耶妄耶水中捉月

잉설(剩說) 잉여의 설. 췌설(贅說; 군더더기의 설). 대혜어록12. ()인가 비()인가 모두 잉설(剩說)이 되고 진()인가 망()인가 수중에서 달을 잡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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仍歲連年 多年 五燈會元十二楊億居士 仍歲沈痾 神慮迷恍

잉세(仍歲) 연년(連年). 다년. 오등회원12 양억거사. 잉세(仍歲)에 침아(沈痾; 중병)라 신려(神慮; 精神)가 미황(迷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