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681쪽

태화당 2019. 12. 9. 10:16

祖師西來意初祖達磨自西天來此土傳禪法 究竟意思如何 究此意思者 卽究佛祖之心印也 證道歌頌(法泉繼頌) 有問祖師西來意 劈胸便奮一麤拳

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 초조 달마가 서천(西天; 인도)으로부터 차토(此土; 중국)로 와서 선법(禪法)을 전했거니와 구경(究竟; 畢竟) 의사(意思)가 어떠한가. 이 의사를 궁구하는 것이 곧 불조의 심인(心印)을 궁구하는 것임. 증도가송(법천 계송) 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를 묻는 이 있다면 가슴에다 바로 한 거친() 주먹을 휘두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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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師禪又作南宗禪 以心傳心不立文字 祖祖本傳之禪也 對楞伽經所說之如來禪而立此稱 卽以如來禪爲敎內未了之禪 以祖師禪爲敎外別傳至極之禪也 傳燈錄十一仰山慧寂 師問香嚴 師弟近日見處如何 嚴曰 某甲卒說不得 乃有偈曰 去年貧未是貧 今年貧始是貧 去年貧無卓錐之地 今年貧錐也無 師曰 汝只得如來禪 未得祖師禪

조사선(祖師禪) 또 남종선(南宗禪)으로 지음. 마음으로 마음에 전하고 문자를 세우지 않는, 조조(祖祖)가 본래 전한 선(). 릉가경에서 설한 바 여래선에 상대하여 이 명칭을 세웠음. 곧 여래선을 교내(敎內)의 미료(未了)의 선으로 삼고 조사선을 교외에 따로 전한 지극한 선으로 삼음. 전등록11 앙산혜적. 스님이 향엄(香嚴)에게 물었다. 사제의 근일의 견처가 어떠한가. 향엄이 가로되 모갑은 마침내 설해 얻지 못합니다. 곧 게가 있어 가로되 거년의 가난은 이 가난이 아니며/ 금년의 가난이 비로소 이 가난이다/ 거년의 가난은 송곳을 세울 땅이 없었지만/ 금년의 가난은 송곳도 없다. 스님이 가로되 너는 다만 여래선(如來禪)을 얻었고 조사선(祖師禪)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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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師心印心心相印以傳授之祖師禪法 汾陽語錄上 問 祖師心印不落有無 未審 師於先師處 得箇什麽 師云 千年無影樹 今時勿底靴

조사심인(祖師心印) 심심(心心)이 상인(相印)하여 전수하는 조사의 선법. 분양어록상. 묻되 조사의 심인(祖師心印)은 유무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미심하오니 스님은 선사(先師)의 처소에서 무엇을 얻었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천년(千年)의 그림자 없는 나무며 금시의 바닥이 없는 신이다.


祖師遺下禪門拈頌集第一○○四則 拈頌說話 祖師遺下者 一隻履也 禪門拈頌集第一○○四則 雪竇顯擧此話云 拈却 別致一問來 自代云 祖師遺下

조사유하(祖師遺下) 선문염송집 제1004. 염송설화 조사유하(祖師遺下)란 것은 1()의 신이다. 선문염송집 제1004. 설두현이 이 화()를 들고 이르되 집어서 물리치고 따로 1()을 두어 오너라. 자대(自代)하여 이르되 조사가 유하(祖師遺下)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