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曹山白酒】 五燈會元十三曹山本寂 僧問 淸稅孤貧 乞師賑濟 師召稅闍黎 稅應諾 師曰 淸原白家酒三盞 喫了猶道未沾唇
조산백주(曹山白酒) 오등회원13 조산본적. 중이 묻되 청세(淸稅)는 외롭고 가난합니다. 스님의 진제(賑濟)를 걸구합니다. 스님이 부르되 세사리(稅闍黎)야. 청세가 응낙했다. 스님이 가로되 청원(淸原) 백가(白家)의 술 석 잔을 먹고 나서 오히려 입술도 적시지 못했다고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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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曹山法身】 又作曹山如井覰驢 曹山元證語錄 師又問 佛眞法身猶若虛空 應物現形如水中月 作麽生說應底道理 德曰 如驢覰井 師曰 道則太殺道 只道得八成 德曰 和尙又如何 師曰 如井覰驢
조산법신(曹山法身) 또 조산여정처려(曹山如井覰驢)로 지음. 조산원증어록. 스님이 또 묻되 부처의 참 법신이 마치 허공과 같으며 중생(物)에게 응해 형상(形相)을 나타냄이 수중의 달과 같다 하니 어떻게 이 응(應)하는 도리를 설하겠느냐. 덕(德)이 가로되 나귀가 우물을 엿봄과 같습니다(如驢覰井). 스님이 가로되 말은 곧 태쇄(太煞; 煞는 조사. 매우 심함. 어지간함)히 말했으나 단지 8성(八成; 8분 성취)을 말해 얻었다. 덕이 가로되 화상께선 또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우물이 나귀를 엿봄과 같다(如井覰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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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曹山本寂】 唐代僧本寂 住曹山 詳見本寂
조산본적(曹山本寂) 당대승 본적이 조산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본적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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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曹山父子】 請益錄第四十四則曹山父子 僧問曹山 子歸就父 爲什麽父全不顧 山云 理合如斯 僧云 父子之恩何在 山云 始成父子之恩 僧云 如何是父子之恩 山云 刀斧斫不開
조산부자(曹山父子) 청익록 제44칙 조산부자(曹山父子). 중이 조산에게 묻되 아들이 돌아가 아버지에게 나아가거늘 무엇 때문에 아버지가 전혀 돌아보지 않습니까. 조산이 이르되 도리가 합당히 이와 같다. 중이 이르되 부자의 은애(恩愛)가 어디에 있습니까. 조산이 이르되 비로소 부자의 은애를 이룬다. 중이 이르되 무엇이 이 부자의 은애입니까. 조산이 이르되 칼과 도끼로 쪼개어도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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