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723쪽

태화당 2019. 12. 9. 11:03

祖珠宋代楊岐派僧 字遯庵 南平(今屬福建)人 依東林萬庵道顔受法 住荊南府公安院 [五燈會元二十 續傳燈錄三十四]

조주(祖珠) 송대 양기파승. 자는 둔암이며 남평(지금 복건에 속함) 사람. 동림 만암도안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형남부 공안원에 주()했음 [오등회원20. 속전등록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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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州揀擇見趙州至道無難

조주간택(趙州揀擇) 조주지도무난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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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州勘二庵主趙州訪二庵主 五燈全書九十四宏度梁 頌趙州勘二庵主曰 拏雲攫霧是生涯 凡聖同歸不二家 塞海移山全在手 幾回拈出驗龍蛇

조주감이암주(趙州勘二庵主) 조주방이암주를 보라. 오등전서94 굉도량. 조주감이암주(趙州勘二庵主)를 송해 가로되 나운확무(拏雲攫霧; 구름을 잡고 안개를 붙잡다)가 이 생애니/ 범성이 함께 불이가(不二家)로 회귀한다/ 바다를 막고 산을 옮김이 전부 손에 있나니/ 몇 회나 염출하여 용사(龍蛇)를 시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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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州勘婆又稱臺山婆子 聯燈會要六趙州 臺山下有婆子 凡有僧問 臺山路向甚麽處去 便云 驀直去 僧纔行 婆云 好箇師僧又恁麽去 每每如斯 僧擧似師 師云 待我與汝勘過 明日便去 亦如是問 婆亦如是答 師歸謂衆云 婆子 我爲汝勘破了也 五燈會元二十石頭自回 隨(大隨)令且罷誦經 看趙州勘婆因緣 師念念不去心 久之 因鑿石 石稍堅 盡力一鎚 瞥見火光 忽然省徹

조주감파(趙州勘婆) 또 명칭이 대산파자(臺山婆子). 연등회요6 조주. 대산(오대산) 아래 파자(婆子; 노파)가 있었다. 무릇 어떤 중이 묻되 대산로는 어느 곳으로 향해 가야 합니까 하면 곧 이르되 바로 곧장 가십시오. 중이 겨우 가려 하면 노파가 이르되 좋은 스님이 또 이렇게 가시는구나. 번번이 이와 같았다. 중이 스님에게 들어 보이자 스님이 이르되 내가 너에게 감과(勘過)하여 줌을 기다려라. 명일 곧 가서 또 이와 같이 물었고 노파도 또한 이와 같이 답했다. 스님이 돌아와 대중에게 이르되 파자를 내가 너희를 위해 감파해 마쳤다. 오등회원20 석두자회. (大隨)가 다만 송경(誦經)을 그만두게 하고 조주감파인연(趙州勘婆因緣)을 간()하게 했다. 스님이 염념(念念)에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고 오래되었다. 돌을 뚫는데 돌이 조금 견고함으로 인해 힘을 다해 한 번 망치질했다. 갑자기 화광을 보았고 홀연히 성철(省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