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州斷薪】 禪苑蒙求拾遺 趙州斷薪 趙州眞際禪師行狀曰 師諱從諗 自携甁錫遍歷諸方 常自謂曰 七歲童兒勝我者我卽問伊 百歲老翁不及我者我卽敎他 年至八十方住趙州城東觀音院 住持枯槁志効古人 僧堂無前後架 旋營齋食 繩牀一脚折 以燒斷薪用繩繫之 每有別制新者 師不許也 住持四十來年 未甞賚一封書告其檀越
조주단신(趙州斷薪) 선원몽구습유. 조주단신(趙州斷薪) 조주진제선사행장(趙州眞際禪師行狀)에 가로되 스님의 휘(諱)는 종심(從諗)이며 스스로 병석(甁錫; 錫은 석장)을 휴대하고 제방을 편력(遍歷)했는데 늘 스스로 일러 가로되 7세 동아(童兒)라도 나보다 나은 자는 내가 곧 그에게 묻고 백세 노옹(老翁)이라도 나에게 미치지 못하는 자는 내가 곧 그를 가르치리라. 나이 80에 이르자 비로소 조주성(趙州城) 동쪽 관음원(觀音院)에 머물렀다. 주지(住持)하면서 고고(枯槁)하고 뜻이 고인을 본받아 승당엔 전후의 가(架; 閣)가 없었고 그대로 재식(齋食)을 영위(營爲)했다. 승상(繩牀)의 다리 한 개가 부러지자 태우다가 끊어진 장작으로써 노를 써 그것을 매었는데 매번 따로 새것을 만들자는 자가 있었지만 스님이 허락하지 않았으며 주지한 지 40년에 일찍이 1봉서(封書)를 주어 그 단월(檀越)에게 알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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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州答話】 擊節錄第八十六則趙州答話 趙州示衆云 今夜答話去也 有解問者出來 時有僧出 作禮 州云 比來拋塼引玉 引得箇墼子
조주답화(趙州答話) 격절록 제86칙 조주답화(趙州答話) 조주가 시중해 이르되 오늘 밤엔 답화(答話)하겠다. 물을 줄 아는 자가 있으면 나오너라. 때에 한 중이 곧 나와 예배했다. 조주가 이르되 요즈음(比來) 벽돌을 던져 옥을 당기려 했더니 격자(墼子; 날벽돌. 子는 조사)를 인득(引得; 득은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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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州大蘿蔔頭】 五燈會元四趙州 問 承聞和尙親見南泉 是否 師曰 鎭州出大蘿蔔頭
조주대라복두(趙州大蘿蔔頭) 오등회원4 조주. 묻되 승문(承聞)하건대 화상이 남천을 친견했다 하니 그렇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진주(鎭州)에 큰 무(大蘿蔔頭)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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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州大死底人】 碧巖錄第四十一則 趙州問投子 大死底人卻活時如何 投子云 不許夜行 投明須到
조주대사지인(趙州大死底人) 벽암록 제41칙. 조주가 투자에게 묻되 거의 죽은 사람(大死底人)이 도리어 살아난 때는 어떠한가. 투자가 이르되 야행을 허락하지 않으니 날이 새거든 이름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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