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州問南泉知有底人何處去】 五燈會元四趙州從諗 一日問泉曰 知有底人向甚麼處去 泉曰 山前檀越家作一頭水牯牛去 師曰 謝師指示 泉曰 昨夜三更月到牕 ▲無慍語錄三 趙州問南泉知有底人何處去 知有底人何處去 檀越家中作水牛 橫眠倒臥闌圈穩 萬里靑天月一鈎
조주문남천지유지인하처거(趙州問南泉知有底人何處去) 오등회원4 조주종심. 어느 날 남천에게 물어 가로되 지유(知有)한 사람은 어느 곳을 향해 갑니까. 남천이 가로되 산 앞의 단월가(檀越家)에 한 마리의 수고우(水牯牛; 물소)가 되어 간다. 스님이 가로되 스님의 지시에 감사합니다. 남천이 가로되 어젯밤 3경에 달이 창에 이르렀다. ▲무온어록3. 조주문남천지유지인하처거(趙州問南泉知有底人何處去) 지유(知有)한 사람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단월가 속에 수우(水牛)가 된다/ 난권(闌圈; 가축을 키우는 우리)에 횡면도와(橫眠倒臥)하며 안온(安穩)하니/ 만 리의 청천에 한 갈고리의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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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州問大慈般若以何爲體】 五燈會元四大慈寰中 趙州問 般若以何爲體 師曰 般若以何爲體 州大笑而出 明日 州掃地次 師曰 般若以何爲體 州置帚 拊掌大笑 師便歸方丈 ▲元來語錄十一 趙州問大慈般若以何爲體 相逢特地一重關 大笑呵呵豈等閒 置帚謾言今日事 淸機歷掌逼人寒
조주문대자반야이하위체(趙州問大慈般若以何爲體) 오등회원4 대자환중. 조주가 묻되 반야는 무엇으로써 체를 삼는가(般若以何爲體). 스님이 가로되 반야는 무엇으로써 체를 삼는가. 조주가 크게 웃고 나갔다. 다음날 조주가 땅을 쓸던 차에 스님이 가로되 반야는 무엇으로써 체를 삼는가. 조주가 비를 놓고 손바닥을 치며 크게 웃었다. 스님이 곧 방장으로 돌아갔다. ▲원래어록11. 조주문대자반야이하위체(趙州問大慈般若以何爲體) 상봉하매 특지(特地)의 일중관(一重關)이니/ 하하하고 크게 웃음이 어찌 등한하리오/ 비를 놓고 부질없이 금일의 일을 말하니/ 청기(淸機)가 손바닥을 지나며 차가움이 핍인(逼人)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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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州問死】 從容錄第六十三則趙州問死 趙州問投子 大死底人却活時如何 子云 不許夜行 投明須到
조주문사(趙州問死) 종용록 제63칙 조주문사(趙州問死). 조주가 투자에게 묻되 거의 죽은 사람이 도리어 살아났을 때는 어떠한가. 투자가 이르되 야행을 허락하지 않으니 날이 밝거든 이름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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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州般若】 擊節錄第九十二則趙州般若 趙州問大慈 般若以何爲體 慈云 般若以何爲體 州呵呵大笑 至來日州掃地次 大慈却問 般若以何爲體 州放下掃箒 呵呵大笑
조주반야(趙州般若) 격절록 제92칙 조주반야(趙州般若) 조주가 대자(大慈)에게 묻되 반야는 무엇으로써 체를 삼는가. 대자가 이르되 반야는 무엇으로써 체를 삼는가. 조주가 하하 대소했다. 내일에 이르러 조주가 땅을 쓸던 차에 대자가 도리어 묻되 반야는 무엇으로써 체를 삼는가. 조주가 비를 내려놓고 하하 대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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