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749쪽

태화당 2019. 12. 10. 09:28

彫琢彫刻而琢磨 治玉石法 從容錄第三十一則 大智如愚 大巧若拙 本自圓成 不勞彫琢

조탁(彫琢) 조각하고 탁마함이니 옥석을 다스리는 법임. 종용록 제31. 대지(大智)는 우둔함과 같고 대교(大巧)는 졸렬함과 같다. 본래 스스로 원성(圓成)했으니 노고롭게 조탁(彫琢)하지 말아라.


粗湯粗 不精好也 爲人點湯 謙所稱也 [象器箋十七] 敕修淸規七庫司四節特爲首座大衆湯 (都寺)行禮 初展云 此日粗湯 特沐慈悲降重 下情不勝感激之至

조탕(粗湯) ()는 정호(精好)하지 않음이니 타인을 위해 점탕(點湯)하면서 겸손으로 일컫는 바임 [상기전17]. 칙수청규7 고사사절특위수좌대중탕. (都寺)가 행례(行禮)한다. 초전(初展)에 이르되 이 날의 조탕(粗湯)에 특별히 자비로 강중(降重)하심을 입어 하정(下情)이 감격의 지극함을 이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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詔汰下詔沙汰 列祖提綱錄二 詔汰提綱

조태(詔汰) 사태를 하조함. 열조제강록2. 조태제강(詔汰提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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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旆對朝廷官員的尊稱 續傳燈錄三十龍圖王蕭居士 問南堂曰 某有箇見處 纔被人問却開口不得 未審過在甚處 堂曰 過在有箇見處 堂却問 朝旆幾時到任 公曰 去年八月四日 堂曰 自按察幾時離衙 公曰 前月二十 堂曰 爲甚麽道開口不得 公乃契悟

조패(朝旆) 조정 관원에 대한 존칭. 속전등록30 용도 왕소거사. 남당(南堂)에게 물어 가로되 모()가 이 견처(見處)가 있습니다만 겨우 사람들의 물음을 입으면 도리어 입 엶을 얻지 못하니 미심(未審)합니다, 허물이 어느 곳에 있습니까. 남당이 가로되 허물이 이 견처가 있음에 있다. 남당이 도리어 묻되 조패(朝旆)가 어느 때에 도임(到任)했는가. ()이 가로되 지난해 84일입니다. 남당이 가로되 안찰(按察)함으로부터 어느 때에 관아(官衙)를 떠났는가. 공이 가로되 지난달 20일입니다. 남당이 가로되 무엇 때문에 입 엶을 얻지 못한다고 말하리오. 공이 곧 계오(契悟)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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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牌牌上圖示衆僧之座次 使各人照知之者 禪林備用五尊宿相訪 寢堂釘挂排照牌

조패(照牌) 패 위에 중승의 좌차(座次)를 도시(圖示)하여 각인으로 하여금 조지(照知)하게 하는 것. 선림비용5 존숙상방. 침당에 조패(照牌)를 못질하여 괘배(挂排; 배치해 걺)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