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753쪽

태화당 2019. 12. 10. 09:31

朝昏早晚 借指日子 雜毒海六 紅蓼白蘋恣笑傲 逍遙澤國度朝昏

조혼(朝昏) 조만. 가차(假借)하여 일자(日子)를 가리킴. 잡독해6. 홍료(紅蓼)와 백빈(白蘋)이 제멋대로 웃으며 오만한데 택국(澤國)에 소요하며 조혼(朝昏)을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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釣話禪林住持上堂 於學者垂示難問題 謂之索語索話 又曰釣語釣話 釣出學者之疑之義也 禪林寶訓三 萬菴曰 古人上堂 先提大法綱要 審問大衆 學者出來請益 遂形問答 今人杜撰四句落韻詩 喚作釣話 一人突出衆前 高吟古詩一聯 喚作罵陣 俗惡俗惡 可悲可痛

조화(釣話) 선림의 주지가 상당하여 학자에게 어려운 문제를 수시(垂示)함을 일러 색어(索語)ㆍ색화(索話)라 하고 또 가로되 조어(釣語)ㆍ조화(釣話)라 함. 학자의 의문을 조출(釣出)함의 뜻임. 선림보훈3. 만암(萬菴)이 가로되 고인이 상당하면 먼저 대법(大法)의 강요(綱要)를 제시하여 대중에게 심문(審問)하였고 학자가 나와서 청익하여 드디어 문답을 형성했다. 여금의 사람은 두찬(杜撰)4구 낙운시(落韻詩)를 조화(釣話)라고 불러 짓는다. 한 사람이 대중 앞에 돌출하여 고시(古詩) 1()을 고성으로 읊고는 매진(罵陣)이라고 불러지으니 속악속악(俗惡俗惡)이며 가비가통(可悲可痛)이다.


祖花宋 陸游 天彭牡丹譜 花釋名 花之舊栽曰祖花 雜毒海六 祖花 造化之功品物情 正當生處不言生 尋枝摘葉空勞力 一朵開時一佛成(東山演)

조화(祖花) () 육유 천팽모란보(天彭牡丹譜) 화석명(花釋名). 꽃의 구재(舊栽; 예전에 심다)를 가로되 조화(祖花). 잡독해6. 조화(祖花) 조화지공(造化之功)으로 물정을 품평하나니/ 바로 생처(生處)에 당해서 생()을 말하지 않는다/ 심지적엽(尋枝摘葉)하느라 공연히 노력했나니/ 한 송이가 필 때 한 부처를 이룬다 (동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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藻繪一彩色的繡紋 二文辭 文采 環溪惟一語錄下 字字句句 曲盡世出世間之妙 非今時藻繪語也

조회(藻繪) 1. 채색의 수문(繡紋; 자수의 무늬). 2. 문사(文辭)ㆍ문채. 환계유일어록하. 자자구구(字字句句)가 세ㆍ출세간의 묘를 곡진(曲盡)한지라 금시의 조회어(藻繪語)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