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766쪽

태화당 2019. 12. 10. 09:39

拙度濟度法之拙者 對巧度而言 以名小乘之觀法也 宗鏡錄三十三 唯成拙度之門 終無勝報之事

졸도(拙度) 제도법(濟度法)의 졸렬한 것이며 교도(巧度)에 상대해 말함이니 소승의 관법을 이름함임. 종경록33. 오직 졸도(拙度)의 문을 이루고 마침내 승보(勝報)의 일이 없다.


卒歲度過年終 度過歲月 五燈會元二十卍庵道顏 優哉游哉 聊以卒歲

졸세(卒歲) 해를 지내며 마침. 세월을 지냄. 오등회원20 만암도안. 우재유재(優哉游哉)니 애오라지 졸세(卒歲)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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拙庵南宋楊岐派僧德光 號拙庵 詳見德光

졸암(拙庵) 남송 양기파승 덕광의 호가 졸암이니 상세한 것은 덕광(德光)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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拙菴朴淸代曹洞宗僧智朴字拙菴 詳見智朴

졸암박(拙菴朴) 청대 조동종승 지박의 자가 졸암이니 상세한 것은 지박(智朴)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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拙崖懷淸代臨濟宗僧 名懷 海鹽(今屬浙江)嚴氏 年十一投寧海寺出家 二十六天童完具 一日因挑柴 驀觸懸崖有省 後嗣山翁道忞 住明州五磊 [五燈全書七十二]

졸애회(拙崖懷) 청대 임제종승. 이름이 회며 해염(지금 절강에 속함) 엄씨. 나이 11에 해녕사에 투입하여 출가했고 26에 천동에서 완구(完具)했음. 어느 날 섶을 들다가 갑자기 현애(懸崖; 낭떠러지)에 부딪혀 성찰이 있었음. 후에 산옹도민을 이었고 명주 오뢰에 거주했음 [오등전서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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拙逸叟明代僧道聯的法號 詳見道聯

졸일수(拙逸叟) 명대승 도련의 법호니 상세한 것은 도련(道聯)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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卒地突然 地 後綴 禪關策進 直須卒地斷爆地拆 方始到家

졸지(卒地) 돌연이니 지는 후철. 선관책진. 바로 모름지기 졸지(卒地)에 끊어지고 폭지(爆地)에 터져야 비로소 도가(到家)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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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曰終 小人曰死 謂君子有益於時 死聞於後 平生以保身爲事 故沒可言終也 死者 澌盡泯沒 濫朽無節 故小人則言死也 文見論語大全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一 逮白雲終于舒之海會 方五十六歲

() 군자는 가로되 종()이며 소인은 가로되 사(). 이르자면 군자는 당시에 유익하여 죽어서 뒤에 알려지며 평생 보신(保身)으로써 일을 삼은지라 고로 몰()하면 가히 종()이라고 말할만함. ()란 것은 시진민몰(澌盡泯沒; 사라져 없어짐)하여 남후무절(濫朽無節)한지라 고로 소인은 곧 사()라고 말함. ()은 논어대전을 보라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1. 백운이 서()의 해회(海會)에서 종()함에 이르렀으니 바야흐로 56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