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822쪽

태화당 2019. 12. 10. 11:09

終諸祖庭事苑一 終諸 方言 猶擧止也 聯燈會要三十普安道 據實商量 睡來合眼飯來飡 起坐終諸沒兩般 同道已知言不惑 十方世界目前看

종제(終諸) 조정사원1. 종제(終諸) 방언이니 거지(擧止)와 같음. 연등회요30 보안도. 사실에 의거하여 상량하자면 잠이 오면 눈을 감고 밥이 오면 자나니 기좌(起坐)와 종제(終諸)에 두 가지가 없다. 동도(同道)는 이미 알아 언어에 미혹하지 않나니 시방세계를 목전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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忪諸麤遽貌 潙山警策 起坐忪諸 動他心念

종제(忪諸) 거칠고 급한 모양. 위산경책. 기좌에 종제(忪諸)하여 타인의 심념을 움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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縱諸陽閉諸陰禪林疏語考證二 董仲舒(176-104)傳曰 仲舒推陰陽所錯行 故止雨閉諸陰縱諸陽 求雨反是 註 師古曰 若閉南門禁擧火 及開北門水洒人之類也 禪林疏語考證二 縱諸陽閉諸陰 暫補蒼天之漏 宣其光豁其翳 融爲易地之和

종제양폐제음(縱諸陽閉諸陰) 선림소어고증2. 동중서(董仲舒; 176-104)()에 가로되 동중서가 음양의 그릇 행하는 바를 추리(推理)하여 고로 비를 그침엔 제음(諸陰)을 닫고 제양(諸陽)을 놓았다. 비를 구함엔 이와 반대다. () 사고(師古)가 가로되 마치 남문을 닫고 거화(擧火)를 금하거나 및 북문을 열어 물로 사람을 씻는 종류와 같다. 선림소어고증2. 제양을 놓고 제음을 닫아(縱諸陽閉諸陰) 잠시 창천(蒼天)의 누수를 보완하고 그 빛을 펴고 그 가림을 틔워 융합해 역지(易地)의 화평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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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照】 ①元代臨濟宗僧崇照一作宗照 詳見崇照 淸代臨濟宗僧 字鏡天 貴陽(今屬貴州)王氏 禮自善披薙 依密蘊具足 因閱禪關策進自拈無字公案 晝參夜參 身心渾忘 後遇證聖弘正印可 開法貴陽弘法寺 [黔南會燈錄七]

종조(宗照) 원대 임제종승 숭조를 한편으론 종조로 지으니 상세한 것은 숭조(崇照)를 보라. 청대 임제종승. 자는 경천이며 귀양(지금 귀주에 속함) 왕씨. 자선을 예알하여 피치(披薙)하고 밀온에 의해 구족하였음. 선관책진을 열람함으로 인해 스스로 무자공안(無字公案)을 염()하되 주참야참(晝參夜參)하여 신심(身心)을 온통 잊었음. 후에 증성홍정(證聖弘正)의 인가를 만났고 귀양 홍법사에서 개법했음 [검남회등록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