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828쪽

태화당 2019. 12. 10. 11:13

宗澤(1640-1707) 明末淸初黃檗宗僧 泉州府(福建晉江)人 俗姓張 字東瀾 少時投於非波門下出家 後入開元寺修學 康熙十二年(1673) 渡海至日本長崎 參福濟寺慈岳定琛 日本天和元年(1681) 師率衆托鉢 救濟一萬餘人 得免饑饉之災 未久 承繼定琛之法 成爲福濟寺第三世住持 元祿六年(1693) 創建靈鷲庵 元祿九年 再度出掌福濟寺 寶永四年示寂 壽六十八 [黃檗東渡僧寶傳上 黃檗宗鑑錄上 黃檗宗系譜]

종택(宗澤) (1640-1707) 명말청초 황벽종승. 천주부(복건 진강) 사람이며 속성은 장이며 자는 동란. 소시(少時)에 비파 문하에 투신하여 출가했고 후에 개원사에 들어가 수학했음. 강희 12(1673) 바다 건너 일본 장기에 이르러 복제사 자악정침(慈岳定琛)을 참했음. 일본 천화 원년(1681) 스님이 대중을 거느리고 탁발하여 1만여 인을 구제하여 기근지재(饑饉之災)에서 면함을 얻게 했음. 오래지 않아 정침의 법을 승계했고 복제사 제3세 주지가 되었음. 원록 6(1693) 영취암을 창건했고 원록 9년 재도(再度; 재차) 출세해 복제사를 관장했음. 보영 4년 시적했고 나이는 68 [황벽동도승보전상. 황벽종감록상. 황벽종계보].

) --> 

宗通禪門自悟徹底云宗通 說法自在曰說通 宗說俱通爲大宗師 楞伽經三 佛告大慧 一切聲聞緣覺菩薩 有二種通相 謂宗通說通 同註曰 宗者道之本 說者敎之跡 祖庭事苑七 宗說俱通 淸涼云 宗通自修 說通示未悟 五宗錄二仰山 潙山擧百丈野狐話問師 師云 黃檗常用此機 潙山云 汝道天生得 從人得 師云 亦是稟受師承 亦是自性宗通 潙山云 如是 如是

종통(宗通) 선문에서 스스로 깨달아 철저함을 이르되 종통이며 설법이 자재함을 가로되 설통(說通)이며 종설(宗說)을 다 통해야 대종사가 됨. 릉가경3. 불타가 대혜에게 고하셨다. 일체 성문ㆍ연각ㆍ보살이 2종의 통상(通相)이 있다. 이르자면 종통과 설통이다. 동 주()에 가로되 종()이란 것은 도의 근본이며 설()이란 것은 교()의 자취다. 조정사원7. 종설구통(宗說俱通) 청량(淸凉; 澄觀)이 이르되 종통은 자기의 수행이며 설통은 깨치지 못한 이에게 보임이다. 오종록2 앙산. 위산이 백장의 야호화(野狐話)를 들어 스님에게 물었다. 스님이 이르되 황벽이 늘 이 기()를 쓰셨습니다. 위산이 이르되 네가 말하라 천생(天生)으로 얻으셨는가, 사람으로부터 얻으셨는가. 스님이 이르되 또한 이는 품수(稟受)하여 사승(師承)하셨으며 또한 이는 자성(自性)으로 종통(宗通)하셨습니다. 위산이 이르되 이와 같고 이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