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838쪽

태화당 2019. 12. 10. 11:20

坐斷天下人舌頭截斷天下禪人的言語意路 蕩除用語言去解釋禪旨的錯誤修行方法 是禪門本色機用 傳燈錄十二臨濟義玄 黃蘗喚侍者 把將几案禪板來 師曰 侍者把將火來 黃蘗曰 不然子但將去 已後坐斷天下人舌頭在

좌단천하인설두(坐斷天下人舌頭) 천하 선인의 언어와 의로(意路)를 절단함이니 어언을 사용하여 선지를 해석하는 착오의 수행방법을 탕제(蕩除). 이는 선문의 본색기용(本色機用). 전등록12 임제의현. 황벽(黃蘗)이 시자를 불러 궤안(几案)과 선판(禪板)을 가져오너라 하자 스님이 가로되 시자야 불을 가져오너라. 황벽이 가로되 그렇지 않나니 자네는 다만 가져가게나. 이후에 천하인의 설두를 좌단(坐斷天下人舌頭)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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坐堂全稱坐禪堂 亦卽指僧堂 又指禪林僧衆於上堂前 或小參晩參以前 在僧堂之片刻坐禪 與坐參同意 或以上堂前 於僧堂之片刻坐禪 稱爲坐堂 而以小參及每日晩參前之片刻坐禪 稱爲坐參 [百丈淸規一聖節條 象器箋叢軌類] 宗門武庫 粥熟 省(葉縣省)忽歸赴堂 粥罷 坐堂外令請典座 從容錄第九十四則洞山不安 頌畢剃頭聲鍾 坐堂辭衆告寂

좌당(坐堂) 전칭이 좌선당이니 또한 곧 승당을 가리킴. 또 선림의 승중이 상당하기 전이나 혹 소참만참(小參晩參) 이전에 승당에서 편각(片刻) 좌선함을 가리킴. 좌참(坐參)과 같은 뜻. 혹 상당하기 전 승당에서의 편각 좌선함을 일컬어 좌당이라 하고 소참 및 매일 만참하기 전의 편각 좌선을 일컬어 좌참이라 함 [백장청규1성절조. 상기전총궤류]. 종문무고. 죽이 익자 성(葉縣省)이 홀연히 돌아와 당()에 다다랐다. 죽을 마치자 좌당(坐堂) 밖에서 전좌(典座)를 청하게 했다. 종용록 제94칙 동산불안. 송을 마치자 머리를 깎고 종을 울리고(聲鍾) 좌당(坐堂)하고 대중에게 고별하고 적()을 고했다.


坐臘安居亦曰坐臘 [象器箋九] 五燈全書九十自覺元 閱世四十六 坐臘一十七

좌랍(坐臘) 안거를 또한 가로되 좌랍임 [상기전9]. 오등전서90 자각원. 열세(閱世)46이며 좌랍(坐臘)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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矬陋短小醜陋 觀心玄樞 高高圓座 非少乘矬陋之能昇

좌루(矬陋) 단소(短小)하고 추루(醜陋). 관심현추. 높디높은 원좌(圓座)는 소승(少乘)의 좌루(矬陋)가 능히 오를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