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840쪽

태화당 2019. 12. 11. 06:56

左司諫見司諫 居士傳二十楊大年 眞宗朝累遷至左司諫

좌사간(左司諫) 사간(司諫)을 보라. 거사전20 양대년. 진종조(眞宗朝)에 누천(累遷; 여러 차례 승진)하여 좌사간(左司諫)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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矬師叔指疏山匡仁 因其身形矮小 容貌不揚 故叢林稱爲矬師叔 矮師叔 或矮闍黎 傳燈錄十七疏山光仁 身相短陋精辯冠衆 洞山門下時有齧鏃之機 激揚玄奧 咸以仁爲能銓量者 諸方三昧可以詢乎矬師叔

좌사숙(矬師叔) 소산광인을 가리킴. 그 신형(身形)이 왜소(矮小)하고 용모가 불양(不揚. 드날리지 못함)하여 고로 총림에서 호칭하기를 좌사숙(矬師叔)ㆍ왜사숙(矮師叔) 혹은 왜사리(矮闍黎)라 했음. 전등록17 소산광인. 신상(身相)이 단루(短陋)했고 정변(精辯)이 대중에서 으뜸이었으니 동산문하(洞山門下)에 당시 설족지기(齧鏃之機)가 있어 현오(玄奧)를 격양(激揚)했다. 모두 광인을 능히 전량(銓量)하는 자라 했으며 제방의 삼매는 가이(可以) 좌사숙(矬師叔)에게 물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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坐殺殺 所八切 所拜切 表示程度深 恕中無慍語錄一 祖師云 至道無難 唯嫌揀擇 但莫憎愛 洞然明白 走殺多少人 坐殺多少人 碧巖錄第六十二則 只向瞠眉努眼處坐殺 豈能脫得根塵

좌살(坐殺) ()은 소팔절()이며 소배절()이니 정도의 깊음을 표시. 서중무온어록1. 조사가 이르되 지도(至道)는 무난하지만 오직 간택을 꺼리나니 다만 증애(憎愛)하지 않으면 통연(洞然)히 명백하다. 다소의 사람을 너무 달리게(走殺) 하고 다소의 사람을 너무 앉게(坐殺) 했다. 벽암록 제62. 다만 당미노목(瞠眉努眼)하는 곳을 향해 좌살(坐殺)한다면 어찌 능히 근진(根塵)을 탈득(脫得)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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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書左 證據 證左 林間錄下 道宣律師作二祖傳曰 可遇賊斫臂 以法御心 初無痛苦 蜀僧神淸引其說以左書

좌서(左書) ()는 증거. 증좌. 임간록하. 도선율사가 이조전(二祖傳)을 지어 가로되 혜가가 도적을 만나 팔이 잘렸고 법으로 마음을 제어(制御)하여 애초에 통고(痛苦)가 없었다 하매 촉승(蜀僧) 신청(神淸)이 좌서(左書)로 그 설을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