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841쪽

태화당 2019. 12. 11. 06:57

左庶子見左春坊 禪宗正脉序 前兼左春坊左庶子八十二翁 杭郡鄒幹撰

좌서자(左庶子) 좌춘방을 보라. 선종정맥서. () 겸좌춘방좌서자(兼左春坊左庶子) 82() 항군(杭郡) 추간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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坐禪坐而修禪也 禪者梵語禪那之略 譯曰思惟 靜慮 以息慮凝心究明心性之事也 慧琳經音義二十一 禪那 此云靜慮 謂靜心思慮也 舊翻爲思惟修者略也 小室六門第五門悟性論 十方諸佛皆以無心 不見於心 名爲見佛 捨心不悋 名大布施 離諸動定 名大坐禪 何以故 凡夫一向動 小乘一向定 謂出過凡夫小乘之坐禪 名大坐禪 六祖壇經 善知識 何名坐禪 此法門中 無障無礙 外於一切善惡境界 心念不起 名爲坐 內見自性不動 名爲禪

좌선(坐禪) 앉아서 수선함. ()이란 것은 범어 선나(禪那; dhyāna)의 약칭이며 번역해 가로되 사유ㆍ정려(靜慮)니 식려응심(息慮凝心)으로 심성(心性)의 일을 구명(究明)하는 일임. 혜림경음의21. 선나(禪那) 여기에선 이르되 정려(靜慮). 이르자면 정심(靜心)으로 사려함이다. 구번(舊翻)에 사유수(思惟修)라 한 것은 약칭이다. 소실육문 제5문 오성론. 시방제불은 모두 무심한지라 마음을 보지 않나니 이름해 견불(見佛)이다. 마음을 버려 아끼지 않나니 이름이 대보시다. 모든 동정(動定)을 여의나니 이름이 대좌선(大坐禪)이다. 무슨 연고냐, 범부는 한결같이 동()하고 소승은 한결같이 정()하나니 이르자면 범부와 소승의 좌선을 출과(出過)함을 이름이 대좌선이다. 육조단경. 선지식이여, 무엇을 이름해 좌선(坐禪)이라 하는가. 이 법문 중엔 무장무애(無障無礙)하여 밖으론 일체의 선악경계에 심념이 일어나지 않음을 이름해 좌()며 안으론 자성이 부동(不動)함을 이름해 선()이다.


左旋向左而遶 右旋的反語 從容錄第七十七則 僧左旋一匝云 是甚麽字

좌선(左旋) 좌를 향해 돎. 우선(右旋)의 반대어. 종용록 제77. 중이 한 바퀴 좌선(左旋)하고 이르되 이 무슨 글자입니까.


坐禪用心記一卷 日本曹洞宗太祖瑩山紹瑾(1268-1325)所著 收於大正藏第八十二冊 記錄有關坐禪之規範要旨 祖述曹洞宗開祖道元(1200-1253)之普勸坐禪儀 乃日本曹洞宗禪者必備之書

좌선용심기(坐禪用心記) 1. 일본 조동종 태조(太祖) 영산소근(瑩山紹瑾; 1268-1325)이 지은 것이며 대정장 제82책에 수록되었음. 좌선과 유관한 규범과 요지를 기록했음. 조동종 개조 도원(道元; 1200-1253)의 보권좌선의를 조술(祖述; 先人의 설을 근본으로 하여 그 뜻을 펴 서술함)했으니 곧 일본 조동종 선자(禪者)의 필비(必備)의 서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