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847쪽

태화당 2019. 12. 11. 07:01

坐井窺天同坐井觀天 虛堂語錄八 坐井窺天 爛泥有刺

좌정규천(坐井窺天) 좌정관천과 같음. 허당어록8. 우물에 앉아 하늘을 엿봄은(坐井窺天) 썩은 진흙에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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座主大衆一座之主也 如言上座首座 禪家云住持 敎家云座主 爲大衆一座之主 統理一山者 如天台山修禪寺座主道邃是也 又禪家名敎家皆曰座主 釋氏要覽上 摭言曰 有司謂之座主 今釋氏取學解優贍穎拔者名座主 謂一座之主 古高僧呼講者爲高座 或是高座之主 曹山語錄 有一座主辭南泉 泉問 什麽處去 對云 山下去 雪峰義存語錄下 師在天台國淸寺 遇齋時 拈起盋盂問座主 道得 我與儞盋盂 主云 此是化佛邊事 師云 便做得座主奴也 主云 某甲不會 師云 儞問我 我與汝道 座主禮拜 師便蹋倒

좌주(座主) 대중일좌(大衆一座)의 주(). 상좌(上座)ㆍ수좌(首座)라고 말함과 같음. 선가(禪家)에선 이르되 주지(住持)며 교가(敎家)에선 이르되 좌주(座主)니 대중일좌(大衆一座)의 주()가 되어 일산(一山)을 통리(統理)하는 자임. 천태산 수선사(修禪寺) 좌주 도수(道邃) 같은 게 이것임. 또 선가(禪家)에선 교가를 이름해 다 가로되 좌주라 함. 석씨요람상. 척언(摭言; 은 주울 척. 五代十國 시절 王定保가 지었음. 혹은 이고 혹은 首尾가 갖추어지지 못해 족히 저술이라고 일컫지 못하므로 고로 이름이 척언임)에 가로되 유사(有司)를 좌주라고 일컫나니 지금 석씨(釋氏; 釋迦. 佛家. 僧侶)가 학해(學解)가 넉넉하고 영발(穎拔; 特出)한 자를 취해 좌주라고 이름하니 이르자면 일좌(一座)의 주(). 옛날에 고승이, 강설하는 자를 호칭해 고좌(高座)라 했으니 혹 이는 고좌의 주(). 조산어록. 어떤 한 좌주(座主)가 남천에게 고별했다. 남천이 묻되 어느 곳으로 가느냐. 대답해 이르되 산 아래로 갑니다. 설봉의존어록하. 스님이 국청사에 있으면서 재()를 만났을 때 발우를 집어 일으켜 좌주(座主)에게 물었다. 도득(道得)하면 내가 너에게 발우를 주겠다. 좌주가 이르되 이것은 이 화불(化佛) 가의 일입니다. 스님이 이르되 바로 좌주노(座主奴)를 지어 얻겠다. 좌주가 이르되 모갑이 이회(理會)하지 못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네가 나에게 묻는다면 내가 너에게 말해 주겠다. 좌주가 예배하는데 스님이 밟아 넘어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