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849쪽

태화당 2019. 12. 11. 07:03

坐證坐 遂也 頓也 遽也 石屋淸珙語錄下 觀音大士 水卽是波 巖卽是石 坐證圓通 斯爲第一

좌증(坐證) ()는 수(; 이루다. 드디어). (; 문득). (; 급하다). 석옥청공어록하. 관음대사(觀音大士) 물은 곧 이 파도며/ 바위는 곧 이 돌이다/ 원통을 문득 증득(坐證)하니/ 이것이 제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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座地座 坐著 座 通坐 地後綴 雲門廣錄上 諸方老禿奴 曲木禪床上座地 求名求利 問佛答佛 問祖答祖 屙屎送尿也

좌지(座地) ()는 좌착(坐著)이니 좌()는 좌()와 통함. ()는 후철. 운문광록상. 제방의 늙은 독노(禿奴)들이 곡목선상(曲木禪床) 위에 앉아(座地) 명예를 구하고 재리(財利)를 구하나니 부처를 물으면 부처를 답하고 조사를 물으면 조사를 답하면서 똥을 누고 오줌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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坐地坐 坐著 地後綴 祖堂集十三招慶和尙 只如達摩大師 梁普通八年到此土來 向少林寺裏冷坐地 時人喚作壁觀婆羅門 密菴語錄 龐居士在遮裏坐地 是汝諸人還見麽

좌지(坐地) ()는 좌착(坐著)이며 지()는 후철. 조당집13 초경화상. 지여(只如) 달마대사가 양() 보통 8년 이 국토에 이르러 소림사 속을 향해 차갑게 앉았는데(坐地) 당시의 사람들이 벽관바라문이라 불러 지었다. 밀암어록. 방거사가 이 속에 앉았으니(坐地) 이 너희 제인은 도리어 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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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之右之要向左則就向左 要向右則就向右 列祖提綱錄十六元叟端 七縱八橫千變萬化 左之右之無可不可

좌지우지(左之右之) 좌로 향하려면 곧 바로 좌를 향하고 우로 향하려면 곧 바로 우를 향함. 열조제강록16 원수단. 칠종팔횡하며 천변만화하고 좌지우지(左之右之)하며 가()도 불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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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贊補佐贊助 臨濟語錄 師出世 普化佐贊於師

좌찬(佐贊) 보좌하며 찬조함. 임제어록. 스님이 출세하자 보화가 스님을 좌찬(佐贊)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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坐參每晩必參住持求開示 謂之晩參 其晩參已前 大衆集於僧堂 坐禪澄心 以待晩參 謂之坐參 坐者禪坐 參者晩參 坐禪於參前之意 [象器箋九] 百丈淸規六坐參 蓋古者每晩必參住持以求開示 故率衆齊集坐 待鼓鳴而往參之 名曰坐參

좌참(坐參) 매일 저녁 반드시 주지를 참(; 뵙다)하고 개시(開示)를 구함을 일러 만참(晩參)이라 하고 그 만참 이전에 대중이 승당에 모여 좌선하면서 징심(澄心)하여 만참을 기다림을 일러 좌참(坐參)이라 함. ()란 것은 선좌(禪坐)며 참()이란 것은 만참이니 참전(參前)에 좌선함의 뜻. [상기전9]. 백장청규6 좌참. 대개 고자(古者)는 매일 저녁 반드시 주지를 참()하여 개시(開示)를 구한지라 고로 대중을 인솔하여 일제히 모여 좌선하면서 고명(鼓鳴)을 기다렸다가 가서 참했으니 이름해 가로되 좌참(坐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