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855쪽

태화당 2019. 12. 11. 07:06

梵語舍羅 算人數之器 以竹木等作之 於投票等用之 [四分律四十七 五分律十八 二十三 釋氏要覽下] 五燈會元十七三祖山法宗 五五二十五 時人盡解數 倒拈第二籌 茫茫者無據

() 범어로 사라(舍羅; śalākā)니 사람 수를 계산하는 기구(器具). 대나무 등으로 그것을 제작하며 투표 등에 그것을 사용함 [사분율47. 오분율18, 23. 석씨요람하]. 오등회원17 삼조산 법종. 오오는 이십오라 하면 시인(時人)이 모두 수를 안다. 2()를 거꾸로 집으면 망망(茫茫)한 자는 기댈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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象器箋十九 廚子 安像櫃也 校定淸規下念誦巡堂 如非夏內 有暫到 則於侍者前 隨大衆後 巡半堂 至後門 對聖僧厨立 侍者接暫到後 巡堂 至聖僧厨後 對蹔到立

() 상기전19. 주자(廚子) ()을 안치하는 궤(). 교정청규하 염송순당. 예컨대() 하내(夏內)가 아닌데 잠도(暫到)가 있으면 곧 시자(侍者) 앞에서 대중의 뒤를 따라 반당(半堂)을 돌고 후문에 이르러 성승주(聖僧厨)를 대해 선다. 시자가 잠도를 접인한 뒤에 순당(巡堂)하고 성승주(聖僧厨) 뒤에 이르러 잠도를 상대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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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合 契合 祖堂集十二報慈 初參趙州 次禮龍牙 密湊玄關 便駐湘江 更無他往 祖堂集十三福先招慶 遂乃擁毳參尋 初見鼓山 長慶 安國 未湊機緣 以登保福之門 頓息他遊之路

() 투합. 계합. 조당집12 보자. 처음 조주를 참했고 다음 용아를 예알했다. 몰래 현관(玄關)에 주()했고 바로 상강에 주석(駐錫)하면서 다시 다른 데로 가지 않았다. 조당집13 복선초경. 드디어 이에 옹취(擁毳; 僧服을 가리킴)하고 참심(參尋)했다. 처음 고산ㆍ장경ㆍ안국을 뵈었으나 기연에 주()하지 못했다. 보복의 문에 오르고서야 다른 데로 노니는 길을 문득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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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家禪機問答 可分主賓兩方 大抵法會住持 接人師匠等爲主家 參詣客僧 年輕後學等爲賓家 大慧語錄三 賓家無主家道理 主家無賓家道理 碧巖錄第十則 又道誰瞎漢 且道 是賓家瞎 是主家瞎 莫是賓主一時瞎麽

주가(主家) 선기(禪機)의 문답은 가히 주빈(主賓) 양방(兩方)으로 나눔. 대저 법회의 주지와 접인(接人)하는 사장(師匠) 등은 주가(主家)가 되고 참예(參詣)하는 객승과 연경(年輕)의 후학 등은 빈가(賓家)가 됨. 대혜어록3. 빈가(賓家)는 주가(主家)의 도리가 없고 주가는 빈가의 도리가 없다. 벽암록 제10. 또 말하되 누가 할한(瞎漢)인가 하니 그래 말하라 이 빈가(賓家)가 할()인가 이 주가(主家)가 할인가. 이 빈주가 일시에 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