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989쪽

태화당 2019. 12. 12. 09:09

葺茅蓋頭建造幷住持寺院 原妙語錄下 西峰之肩 有師子巖 拔地千仞 崖石林立 師樂之 有終焉之意 弟子法昇等追尋繼至 爲葺茅蓋頭

즙모개두(葺茅蓋頭) 사원을 건조하고 아울러 주지함. 원묘어록하. 서봉(西峰)의 어깨에 사자암이 있으니 땅에서 천인(千仞)을 솟아올랐고() 애석(崖石)이 숲처림 섰다. 스님이 이를 좋아해 종언(終焉)의 뜻이 있었다. 제자 법승(法昇) 등이 추심(追尋)하여 계속하여 이르렀고 즙모개두(葺茅蓋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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檝菴衡明代臨濟宗僧濟衡 字檝菴 詳見濟衡

즙암형(檝菴衡) 명대 임제종승 제형의 자가 즙암이니 상세한 것은 제형(濟衡)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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楫子卽楫 子 後綴 祖堂集七巖頭 湖兩邊各有一片板 忽有人過 打板一下 師便提起楫子云 是阿誰

즙자(楫子) 곧 즙(; )이니 자는 후철. 조당집7 암두. 호수의 양변에 각기 하나의 편판(片板)이 있었다. 홀연히 어떤 사람이 통과하려고판을 한 번 쳤다. 스님이 곧 즙자(楫子)를 제기하며 이르되 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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蕺蕺叢聚貌 簇聚貌 禪門諸祖師偈頌下之上 紫术黃菁苗蕺蕺

즙즙(蕺蕺) 빽빽이 모인 모양. 족취(簇聚; 떨기로 모이다)한 모양. 선문제조사게송하지상. 자출(紫术)과 황정(黃菁)의 모가 즙즙(蕺蕺)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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領悟道法 傳燈錄一第二祖阿難 雪山中有五百仙人 覩茲瑞應 飛空而至 禮阿難足 胡跪白言 我於長老 當證佛法 願垂大慈 度脫我等

() 도법을 영오(領悟). 전등록1 2조 아난. 설산 중에 5백 선인(仙人)이 있었다. 이 서응(瑞應)을 보고 비공(飛空)하여 이르렀다. 아난의 발에 예배하고 호궤(胡跪)하여 사뢰어 말하되 나는 장로에게서 마땅히 불법을 증()하겠습니다. 원컨대 대자(大慈)를 드리워 아등(我等)을 도탈(度脫)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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副詞 置于否定詞之前 加强否定語氣 相當于絶 竟等 全唐文三二七 六祖能禪師碑銘 談笑語言 曾無戱論 明覺語錄三 寄白雲長老 因憶錢唐郜禪者 十載巖栖曾未下

() 부사니 부정사(否定詞) 앞에 두어 부정의 어기(語氣)를 가강(加强). ()ㆍ경() 등에 상당함. 전당문327 육조능선사비명. 담소하고 어언하면서 일찍이() 희론이 없었다. 명각어록3. 기백운장로(寄白雲長老) 인하여 전당(錢唐)의 고선자(郜禪者)를 추억하나니 10() 동안 암서(巖栖)하면서 일찍이() 하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