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035쪽

태화당 2019. 12. 12. 10:17

只得一橛謂只證得一半之法 從容錄第六則 堂堂坐斷舌頭路(一死不再活) 應笑毘耶老古錐(只得一橛)

지득일궐(只得一橛) 이르자면 다만 일반(一半; 절반)의 법을 증득함. 종용록 제6. 당당히 설두로(舌頭路)를 좌단(坐斷)하였으니 (一死하매 再活하지 못한다) 응당 비야(毘耶)의 노고추(老古錐)를 비웃는다 (只得一橛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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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燈智慧之燈 萬善同歸集下 然無作之智燈 照開迷暗

지등(智燈) 지혜의 등. 만선동귀집하. 무작(無作)의 지등(智燈)을 켜 미암(迷暗)을 비추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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支郞】 ①泛稱僧人 釋氏要覽上 支郞 古今儒雅 多呼僧爲支郞者 高僧傳云 魏有三高僧 曰支謙支纖支亮 於中謙者 爲人細長黑瘦 眼多白而睛黃 復多智 時賢諺曰 支郞眼中黃 形軀雖小是智囊 緇門警訓九或菴體禪師示衆 支郞入作葛藤多 揑定咽喉不奈何 轉得身來添氣急 可憐鷂子過新羅 指支遁 見支遁放鶴 無準師範語錄五 未必右軍鵝 便是支郞鶴

지랑(支郞) 널리 승인을 가리킴. 씨요람상. 지랑(支郞) 고금의 유아(儒雅; 文雅)니 다분히 승()을 호칭하여 지랑이라 하는 것은 고승전에 이르되 위()에 세 고승이 있었으니 가로되 지겸(支謙)ㆍ지섬(支纖; 纖字 再勘을 요함)ㆍ지량(支亮)이다. 이 중에 지겸이란 자는 위인이 세장흑수(細長黑瘦)하고 눈이 다백(多白)이면서 눈동자가 누렇고 다시 다지(多智)했다. 시현(時賢)의 속담에 가로되 지랑(支郞)은 눈 속이 누렇고 형구(形軀)가 비록 작으나 이 지낭(智囊)이다. 치문경훈9 혹암체선사 시중. 지랑(支郞)이 입작(入作; 入進作用)하매 갈등이 많지만 인후를 날정(揑定)하매 어찌하지 못한다. 몸을 전득(轉得)하여 기급(氣急)을 더하니 가련하다 새매가 신라를 지났다. 지둔(支遁)을 가리킴. 지둔방학을 보라. 무준사범어록5. 반드시 우군(右軍; 왕희지)의 거위는 아니며 바로 이 지랑(支郞)의 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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志朗五代後晉曹洞宗僧 號圓明 依隨州護國守澄受法 後嗣其席 [傳燈錄二十三 五燈會元十四]

지랑(志朗) 오대 후진 조동종승. 호는 원명이며 수주 호국수징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후에 그의 법석을 이었음 [전등록23. 오등회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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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朗月(1711-1771) 淸代僧 字智朗 白門(江蘇南京)李氏 年十九投慧開脫白 受具於六安曇瑞年 後依靈峰素連習天台賢首諸經論 印可於佛日羲和尙 [正源略集十四]

지랑월(智朗月) (1711-1771) 청대승. 자가 지랑이며 백문(강소 남경) 이씨(李氏). 나이 19에 혜개(慧開)에게 투신해 탈백했고 육안 담서년에게서 수구(受具)했음. 후에 영봉소련에게 의지해 천태와 현수의 여러 경론을 학습했고 불일희화상에게서 인가 받았음 [정원약집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