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160쪽

태화당 2019. 12. 14. 07:43

眞歸祖師朝鮮有眞歸祖師傳授祖師禪於釋尊之說 記載於眞靜天頙(1206-?)之禪門寶藏錄 與淸虛休靜(1520- 1604)之禪敎釋 唯傳來朝鮮禪門 天頙爲據達摩密錄 休靜爲據梵日國師集 曰 世尊在雪山中六年 因星悟道 旣知是法之未臻極 遊行數十月 歲在壬午年 特尋訪于眞歸祖師 始傳得玄極之旨 是乃敎外別傳之源也 [韓國佛敎全書七]

진귀조사(眞歸祖師) 조선에 진귀조사가 조사선을 석존에게 전수했다는 설이 있음. 진정천책(眞靜天頙; 1206-?)의 선문보장록(禪門寶藏錄)과 청허휴정(淸虛休靜; 1520-1604)의 선교석(禪敎釋)에 기재되었음. 오직 조선의 선문에만 전래함. 천책은 달마밀록(達摩密錄)에 의거했고 휴정은 범일국사집(梵日國師集)에 의거했음. 가로되 세존이 6년 동안 설산 중에 있다가 별로 인해 오도했으나 이미 이 법이 진극(臻極)이 아님을 알고 수십 개월을 유행하여 세재 임오년에 특별히 진귀조사를 심방(尋訪)하여 비로소 현극(玄極)의 지취를 전득(傳得)했으며 이것이 곧 교외별전의 근원이라 함 [한국불교전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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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金賣不受意謂眞寶不是賣買而接受 祖堂集十長慶 問 古人道 眞金賣不受 賣受金不眞 旣賣受 爲什摩金不眞 師云 只爲被謾

진금매불수(眞金賣不受) 뜻으로 이르자면 진보는 이 매매하여 접수하지 못함. 조당집10 장경. 묻되 고인이 말하기를 진금은 매매하여 접수하지 못하며(眞金賣不受) 매수(賣受)한 금은 진짜가 아니라 했습니다. 이미 매수했거늘 무엇 때문에 금이 진짜가 아닙니까. 스님이 이르되 다만 속임을 입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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辰錦砂禪門拈頌集第一則 拈頌說話曰 辰錦砂者 辰州錦州 丹砂出處也 禪門拈頌集第一則雪竇顯 黛非靑兮藍一色 辰錦砂兮敢言赤

진금사(辰錦砂) 선문염송집 제1070. 염송설화에 가로되 진금사(辰錦砂)란 것은 진주(辰州)와 금주(錦州)니 단사(丹砂)의 출처다. 선문염송집 제1070칙 설두현. (; 눈썹먹)는 푸르지 않고 쪽은 1색이며 진금사(辰錦砂)는 붉다고 감히 말한다.


眞金鋪原意但賣純金之店鋪 轉指闡揚純粹之禪風爲眞金鋪 祖堂集四藥山惟儼 有一日造書 書上說 石頭是眞金鋪 江西是雜貨鋪 聯燈會要八仰山慧寂 石頭是眞金鋪 我這裏是雜貨鋪 有人來覔鼠屎 我亦拈與他 來覔眞金 我亦拈與他

진금포(眞金鋪) 원래의 뜻은 다만 순금만 파는 점포임. ()하여 순수한 선풍을 천양(闡揚)함을 가리켜 진금포라 함. 조당집4 약산유엄. 어느 날 조서(造書)함이 있었다. 서상(書上)에 설하되 석두는 이 진금포(眞金鋪)며 강서는 이 잡화포다. 연등회요8 앙산혜적. 석두는 이 진금포(眞金鋪)며 나의 이 속은 이 잡화포(雜貨鋪). 어떤 사람이 와서 쥐똥을 찾으면 내가 또한 집어 그에게 준다. 와서 진금을 찾으면 내가 또한 집어 그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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