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歸祖師】 朝鮮有眞歸祖師傳授祖師禪於釋尊之說 記載於眞靜天頙(1206-?)之禪門寶藏錄 與淸虛休靜(1520- 1604)之禪敎釋 唯傳來朝鮮禪門 天頙爲據達摩密錄 休靜爲據梵日國師集 曰 世尊在雪山中六年 因星悟道 旣知是法之未臻極 遊行數十月 歲在壬午年 特尋訪于眞歸祖師 始傳得玄極之旨 是乃敎外別傳之源也 [韓國佛敎全書七]
진귀조사(眞歸祖師) 조선에 진귀조사가 조사선을 석존에게 전수했다는 설이 있음. 진정천책(眞靜天頙; 1206-?)의 선문보장록(禪門寶藏錄)과 청허휴정(淸虛休靜; 1520-1604)의 선교석(禪敎釋)에 기재되었음. 오직 조선의 선문에만 전래함. 천책은 달마밀록(達摩密錄)에 의거했고 휴정은 범일국사집(梵日國師集)에 의거했음. 가로되 세존이 6년 동안 설산 중에 있다가 별로 인해 오도했으나 이미 이 법이 진극(臻極)이 아님을 알고 수십 개월을 유행하여 세재 임오년에 특별히 진귀조사를 심방(尋訪)하여 비로소 현극(玄極)의 지취를 전득(傳得)했으며 이것이 곧 교외별전의 근원이라 함 [한국불교전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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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金賣不受】 意謂眞寶不是賣買而接受 ▲祖堂集十長慶 問 古人道 眞金賣不受 賣受金不眞 旣賣受 爲什摩金不眞 師云 只爲被謾
진금매불수(眞金賣不受) 뜻으로 이르자면 진보는 이 매매하여 접수하지 못함. ▲조당집10 장경. 묻되 고인이 말하기를 진금은 매매하여 접수하지 못하며(眞金賣不受) 매수(賣受)한 금은 진짜가 아니라 했습니다. 이미 매수했거늘 무엇 때문에 금이 진짜가 아닙니까. 스님이 이르되 다만 속임을 입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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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辰錦砂】 禪門拈頌集第一○七○則 拈頌說話曰 辰錦砂者 辰州錦州 丹砂出處也 ▲禪門拈頌集第一○七○則雪竇顯 黛非靑兮藍一色 辰錦砂兮敢言赤
진금사(辰錦砂) 선문염송집 제1070칙. 염송설화에 가로되 진금사(辰錦砂)란 것은 진주(辰州)와 금주(錦州)니 단사(丹砂)의 출처다. ▲선문염송집 제1070칙 설두현. 대(黛; 눈썹먹)는 푸르지 않고 쪽은 1색이며 진금사(辰錦砂)는 붉다고 감히 말한다.
【眞金鋪】 原意但賣純金之店鋪 轉指闡揚純粹之禪風爲眞金鋪 ▲祖堂集四藥山惟儼 有一日造書 書上說 石頭是眞金鋪 江西是雜貨鋪 ▲聯燈會要八仰山慧寂 石頭是眞金鋪 我這裏是雜貨鋪 有人來覔鼠屎 我亦拈與他 來覔眞金 我亦拈與他
진금포(眞金鋪) 원래의 뜻은 다만 순금만 파는 점포임. 전(轉)하여 순수한 선풍을 천양(闡揚)함을 가리켜 진금포라 함. ▲조당집4 약산유엄. 어느 날 조서(造書)함이 있었다. 서상(書上)에 설하되 석두는 이 진금포(眞金鋪)며 강서는 이 잡화포다. ▲연등회요8 앙산혜적. 석두는 이 진금포(眞金鋪)며 나의 이 속은 이 잡화포(雜貨鋪)다. 어떤 사람이 와서 쥐똥을 찾으면 내가 또한 집어 그에게 준다. 와서 진금을 찾으면 내가 또한 집어 그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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