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162쪽

태화당 2019. 12. 14. 07:45

進納僧試經得度而納金以得度牒 羅湖野錄上西余淨端 甫六歲 事吳山解空院寶暹爲師 暹數欲以貲補 端謝曰 志不願爲進納僧 當肆業與三寶數 亦未晩耳 年二十有六 始獲僧服

진납승(進納僧) 시경득도(試經得度)하면서 금을 납입하고 도첩을 얻음. 나호야록상 서여정단. 겨우 6세에 오산 해공원 보섬을 사사(師事)하며 스승으로 삼았다. 보섬이 자주 재물로 보궐(補闕)하려 했다. 정단이 사양하며 가로되 뜻이 진납승(進納僧)이 됨을 원하지 않습니다. 마땅히 학업을 시험하여 3보수(三寶數)와 함께해도 또한 늦지 않습니다. 나이 26에 비로소 승복을 얻었다.


陳年指年代久遠的 列祖提綱錄十八了庵欲 提起陳年葛藤

진년(陳年) 연대가 구원(久遠)한 것을 가리킴. 열조제강록18 요암욕. 진년(陳年)의 갈등을 제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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軫念軫 動也 大慧語錄二十八 日用只如此 無煩軫念

진념(軫念) ()은 동(). 대혜어록28. 일용이 이와 같으니 번거롭게 진념(軫念)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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晉寧元代曹洞宗僧 住晉寧 得印記於封龍普就 [續指月錄十一 五燈全書六十一]

진녕(晉寧) 원대 조동종승. 진녕에 거주했고 봉룡보취에게서 인기(印記)를 얻었음 [속지월록11. 오등전서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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盡茶猶言進茶 上茶 盡 同進 祖堂集十一保福 招慶代云 若與摩 則癡客勸主人請盡茶

진다(盡茶) 진다(進茶)ㆍ상다(上茶)라고 말함과 같음. ()은 진()과 같음. 조당집11 보복. 초경이 대운(代云)하되 만약 이러하다면 곧 치객(癡客)이 주인에게 권해 진다(盡茶)를 청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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鎭端(1520-1592) 明代僧 俗姓陳 字守心 長治(今屬山西)人 十二歲出家爲僧 稍長遍遊名山 入五臺山謁二虎禪師 一見契機 豁然開悟 遂嗣其法 旣歸 遼藩王延請住持資福禪院 供養殷勤 不久告辭 至北京蘆溝橋東立茅舍數間 以供十方息肩 師性嚴冷 不喜阿世 卽豪貴臨門 亦不少屈 故施者少 寺宇淸靜 [紫柏集二十二]

진단(鎭端) (1520-1592) 명대승. 속성은 진()이며 자는 수심이며 장치(지금 산서에 속함) 사람. 12세에 출가하여 승인이 되었고 조금 장성하자 명산을 두루 유람했음. 오대산에 들어가 이호선사(二虎禪師)를 알현했고 한 번 보자 계기(契機)하여 휑하게 개오했으며 드디어 그의 법을 이었음. 이미 회귀하매 요번왕(遼藩王)이 연청(延請)하여 자복선원에 주지했고 공양이 은근했음. 오래지 않아 사퇴를 고하고 북경 노구교(蘆溝橋) 동쪽에 이르러 모사(茅舍) 수간(數間)을 세우고 시방을 공양하며 식견(息肩; 어깨를 쉬다. 잠시 쉬다)했음. 스님은 천성이 엄랭(嚴冷)했고 아세(阿世)를 좋아하지 않았고 곧 호귀(豪貴)가 임문(臨門)해도 또한 조금도 굽히지 않은지라 고로 시자(施者)가 적었고 사우(寺宇)가 청정(淸靜)했음 [자백집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