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166쪽

태화당 2019. 12. 14. 07:48

塵道常義 穢土謂爲塵道 華嚴敎之意 塵爲微塵 十方虛空界一一塵中皆有世界 謂之塵道世界 又曰毛道 一毛端處 有刹有佛也 道與五道六道之道同 宗鏡錄二十八 周塵道中 德滿十方

진도(塵道) 보통의 뜻으로는 예토(穢土)를 일러 진도(塵道)라 함. 화엄교의 뜻은 진()은 미진이 되며 시방 허공계와 하나하나의 진중(塵中)에 모두 세계가 있으며 이를 일러 진도세계(塵道世界)라 함. 또 가로되 모도(毛道)니 하나의 모단처(毛端處)에 찰()이 있고 불()이 있음. ()5()6도의 도()와 같음. 종경록28. 두루 진도(塵道) 가운데 덕이 시방에 가득하다.

 

眞德秀(1178-1235) 宋代居士 始字實夫 後更字景元 又更爲希元 號西山 世稱西山先生 本姓愼 因避孝宗諱改姓眞 浦城(今屬福建)人 登進士第 理宗朝官至參知政事 讀佛經 通其旨趣 撰遺敎經 普門品等序 卒謚文忠 [宋史四三七 名公法喜志四 居士分燈錄下 百度百科]

진덕수(眞德秀) (1178-1235) 송대 거사. 처음의 자는 실부였고 후에 자를 바꾸어 경원이라 했고 또 바꾸어 희원이라 했음. 호는 서산이니 세칭이 서산선생(西山先生). 본성이 신()이었으나 효종의 휘()를 피함으로 인해 진()으로 성을 고쳤음. 포성(지금 복건에 속함) 사람이며 진사제(進士第; 진사의 等第)에 올랐음. 이종조(理宗朝)에 벼슬이 참지정사에 이르렀고 불경을 읽어 그 지취를 통달했음. 유교경(遺敎經)ㆍ보문품 등의 서문을 지었음. 졸시(卒謚)는 문충(文忠) [송사437. 명공법희지4. 거사분등록하. 백도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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盡道世間胡鬚赤須知更有赤鬚胡意謂强手之外還有更强者 密菴語錄 一口吸盡西江水 西江一吸了無餘 突出堂堂大丈夫 盡道世間胡須赤 須知更有赤須胡

진도세간호수적수지갱유적수호(盡道世間胡鬚赤須知更有赤鬚胡) 뜻으로 이르자면 강수(强手)의 밖에 도리어 다시 강자가 있음. 밀암어록. 일구흡진서강수(一口吸盡西江水) 서강을 한 번 흡입하매 마침내 남음이 없으니/ 당당한 대장부를 돌출했다/ 모두 말하기를 세간의 오랑캐 수염이 붉다 하지만(盡道世間胡鬚赤)/ 다시 붉은 수염 오랑캐가 있는 줄 꼭 알아야 한다(須知更有赤鬚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