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承】 淸代臨濟宗僧 字緖芳 別號楷菴 寧波(今屬浙江)鮑氏 年十八依大顯薙度 二十七受具於天童牧雲 參寶慶離言法 充侍寮 年三十一 得付衣拂 職西堂 東歸五龍山 後住台州香巖廣福 松江超果 普照 嘉興雲祐諸刹 又住奉化岳林 重新彌勒道場 有全錄及崇寧閣詩集 [岳林寺志 五燈全書九十一]
진승(眞承) 청대 임제종승. 자는 서방이며 별호는 해암이며 영파(지금 절강에 속함) 포씨. 나이 18에 대현에게 의지해 치도(薙度)했고 27에 천동목운에게서 수구(受具)했음. 보경 이언법(離言法)을 참해 시료(侍寮)에 충당되었고 나이 31에 의불(衣拂)을 득부(得付)했고 직(職)이 서당(西堂)이었음. 동쪽 오룡산으로 회귀했다가 후에 태주 향암 광복ㆍ송강 초과ㆍ보조ㆍ가흥 운우 여러 사찰에 주(住)했고 또 봉화 악림에 주(住)하면서 미륵 도량을 중신(重新)했음. 전록(全錄) 및 숭녕각시집이 있음 [악림사지. 오등전서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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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昇】 淸代臨濟宗僧 字月恒 貴陽(今屬貴州)章氏 依本邑圓通寺冰雪披薙 始參慧林 不契 後參古源鑑 機緣契合 親承印證 源寂 衆請繼席 不允 遂掩關於臥雲室內 [黔南會燈錄七]
진승(眞昇) 청대 임제종승. 자는 월항이며 귀양(지금 귀주에 속함) 장씨. 본읍(本邑) 원통사 빙설에게 의지해 피치(披薙)했음. 처음 혜림을 참했으나 불계(不契)했고 후에 고원감(古源鑑)을 참해 기연이 계합하여 친히 인증을 받았음. 고원이 적(寂)하자 대중이 계석(繼席)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았음. 드디어 와운(臥雲)의 실내에서 엄관(掩關)했음 [검남회등록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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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秦時鏡】 古鏡 亘古永存之明鏡 喩眞如法性 △西京雜記三咸陽宮異物 有方鏡 廣四尺 高五尺九寸 表裏有明 人直來照之 影則倒見 以手捫心而來 則見腸胃五臟 歷然無礙 人有疾病在內 則掩心而照之 則知病之所在 又女子有邪心 則膽張心動 秦始皇常以照宮人 膽張心動者則殺之 ▲傳燈錄二十四梁山緣觀 問 大衆雲集 白鹿一句請師闡揚 師曰 近日居何國土 又曰 梁山高掛秦時鏡 光壽門風不假燈
진시경(秦時鏡) 고경(古鏡)임. 긍고(亘古; 옛날에까지 걸침)하면서 영존(永存)하는 명경이니 진여법성에 비유함. △서경잡기3 함양궁이물(咸陽宮異物). 네모난 거울이 있다. 너비는 4척이며 높이는 5척9촌이다. 표리가 환함이 있으며 사람이 직래(直來)하여 그것에 비추면 그림자는 곧 거꾸로 나타난다. 손으로 가슴을 어루만지고 오면 곧 장위(腸胃) 5장(臟)이 보이는데 역연(歷然)히 무애하다. 사람이 질병이 안에 있으면 곧 가슴을 가리고 그에 비추면 곧 병의 소재를 안다. 또 여자가 사심(邪心)이 있으면 곧 쓸개가 확장하면서 심장이 움직인다. 진시황이 늘 궁인을 비추어 쓸개가 확장하면서 심장이 움직이는 자는 곧 그를 죽였다. ▲전등록24 양산연관. 묻되 대중이 운집했으니 백록(白鹿)의 1구를, 스님의 천양(闡揚)을 청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근일 어떤 국토에 거주하는가. 또 가로되 양산(梁山)이 진시경(秦時鏡)을 높이 걸었나니 광수(光壽)의 문풍은 등을 빌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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