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身】 卽諸佛之法身報身 所謂眞身 就是本來面目 △大智度論三十 佛身有二種 一者眞身 二者化身 △攝大乘論上 有三種佛身 一者眞身 二者報身 三者應身 ▲爲霖餐香錄上 肇法師云 江河競注而不流 識得這不流的 便識得自己眞壽 眞身不壞 徧法界以彌綸 眞壽不遷 盡劫石而常住
진신(眞身) 곧 제불의 법신과 보신이니 이른 바 진신이란 바로 이 본래면목임. △대지도론30. 불신에 2종이 있다. 1자는 진신이며 2자는 화신이다. △섭대승론상. 3종 불신이 있다. 1자는 진신이며 2자는 보신이며 3자는 응신이다. ▲위림찬향록상. 조법사가 이르되 강하가 경주(競注)하여도 흐르지 않는다. 이 흐르지 않는 것을 식득(識得)하면 바로 자기의 진수(眞壽)를 식득하여 진신(眞身)이 파괴되지 않고 법계에 두루하여 미륜(彌綸)하고 진수(眞壽)가 불천(不遷)하여 겁석이 다하도록 상주(常住)한다.
【眞身舍利】 槪述佛學高人的屍身的一部分稱爲眞身舍利 ▲列祖提綱錄二十八 月江印 若無我釋迦如來眞身舍利寶塔 縱有神通妙用也無施展處
진신사리(眞身舍利) 개술(槪述; 줄거리만 대강 말함)하자면 불학고인(佛學高人)의 시신(屍身)의 일부분을 일컬어 진신사리라 함. ▲열조제강록28. 월강인(月江印) 만약 우리 석가여래의 진신사리보탑(眞身舍利寶塔)이 없다면 비록 신통묘용이 있더라도 또한 시전(施展)할 곳이 없다.
【盡信書則不如無書】 孟子盡心下 孟子曰 盡信書 則不如無書 吾於武成 取二三策而已矣 仁人無敵於天下 以至仁伐至不仁 而何其血之流杵也 ▲御製揀魔辨異錄四 孟子曰 盡信書則不如無書 夫以朝廷之禮樂刑政 百司紀之 四國傳之 然而世遠年湮 猶且多失其實 孟子公羊高 特表而出之 戒後世學者毋輕信 史氏之文 必權之以人情天理 況荒林野水之間 枯木寒崖之外 一二閒僧 傳說千年閒事 其可遽信爲實哉 風穴沼憂仰山之讖 謂在己躬 終日哭泣 可爲荒怪不經 愚癡無理 如其有之 則風穴尙何足挂齒
진신서즉불여무서(盡信書則不如無書) 맹자진심하. 맹자가 가로되 서(書)를 다 믿는다면 곧 서가 없음만 같지 못하다(盡信書則不如無書). 내가 무성(武成; 周書의 篇名)에서 이삼책(二三策; 策은 竹簡)을 취할 따름이다. 인인(仁人)은 천하에 무적(無敵)이다. 지극한 인(仁)으로써 지극한 불인(不仁)을 치거늘 어찌하여 그 피가 공이(杵)를 떠내려가게 하겠는가. ▲어제간마변이록4. 맹자가 가로되 글을 다 믿는다면 곧 글이 없음만 같지 못하다(盡信書則不如無書) 했다. 무릇 조정(朝廷)의 예악형정(禮樂刑政)을 백사(百司)가 그것을 기록하며 사국(四國)에 그것을 전송(傳送)하나니 그러나 세월이 멀고 연대가 막혀 오히려 그 사실(事實)을 많이 잃으므로 맹자와 공양고가 특별히 그것을 표출(表出)하여 후세의 학자에게 경계(警戒)하여 경솔하게 믿지 않게 하였다. 사씨(史氏)의 글은 반드시 인정(人情)과 천리(天理)로써 저울질하거늘 하물며 황림야수(荒林野水)의 사이와 고목한애(枯木寒崖)의 밖에서 한 두 한승(閒僧)이 천년한사(千年閒事)를 설해 전한 것을 그 가히 급히 믿어 진실로 삼겠는가. 풍혈연소(風穴延沼; 南院慧顒의 法嗣. 임제하 3세)가 앙산의 참(讖; 讖은 秘訣 참)을 우려하며 이르되 자기의 몸에 있음이라 하여 종일 곡읍(哭泣)했다 하니 가히 황당하고 괴이하여 경(經)이 아니며 우치하여 이치가 없나니 그 이러함이 있었다면 곧 풍혈일지라도 오히려 어찌 족히 이빨에 걸겠는가(언급할 가치가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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