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193쪽

태화당 2019. 12. 14. 09:16

珍御珍奇御服 御 對帝王所作所爲及所用物的敬稱 爲霖餐香錄上 權掛垢衣云是佛 却莊珍御復名誰

진어(珍御) 진기한 어복(御服). ()는 제왕의 소작(所作)과 소위(所爲) 및 소용(所用)의 사물에 대한 경칭. 위림찬향록상. 방편으로 구의(垢衣)를 걸침을 이 부처라고 이른다면 도리어 진어(珍御)로 장엄하면 다시 이름이 무엇인고.


眞言又作陀羅尼 咒 神咒 密言 密語 密號 卽眞實而無虛假之語言之意 此於密敎 相當於三密中之語密 而謂眞言祕密 或又指佛菩薩諸天等的本誓之德 或其別名 或卽指含有深奧敎法之祕密語句 而爲凡夫二乘所不能知者 續古尊宿語要一翠巖眞 爲念眞言曰 唵換盆換盆 你莫瞋 我識得你眞 吽吽娑婆訶

진언(眞言) 또 다라니(陀羅尼)ㆍ주()ㆍ신주(神咒)ㆍ밀언(密言)ㆍ밀어(密語)ㆍ밀호(密號)로 지음. 곧 진실하고 허가(虛假)가 없는 어언(語言)의 뜻. 이것은 밀교에서 3밀 중의 어밀(語密)에 상당하며 진언의 비밀을 말함. 혹은 또 불보살과 제천(諸天) 등의 본서(本誓)의 덕이나 혹은 그 별명을 가리킴. 혹은 곧 심오한 교법을 함유한 비밀의 어구라서 범부나 2()이 능히 알지 못할 바의 것이 됨을 가리킴. 속고존숙어요1 취암진. 위하여 진언(眞言)을 외워 가로되 옴환분환분(唵換盆換盆) 너는 성내지 말아라, 내가 너의 진()을 안다. 훔훔사바하(吽吽娑婆訶).


瞋恚十惡之一 謂事與心乖 縱恣惡性 或因居家名利財産 求而不遂 起諸恚恨 或於出家四事資緣 難從希望 便發瞋心 經云 菩薩起一瞋心 卽開百萬種障門 [傳戒正範] 惟則語錄二 何謂業障 殺生 偸盜 邪婬 妄語 綺語 兩舌 惡口 貪欲 瞋恚 愚癡等是也

진에(瞋恚) 10악의 하나. 이르자면 사()와 심()이 어긋나 악성(惡性)을 종자(縱恣; 하고 싶은 대로 함)하거나 혹은 거가(居家)하면서 명리와 재산을 구하여 이루지 못하자 여러 에한(恚恨)을 일으키거나 혹은 출가하여 4()의 자연(資緣)에 희망을 좇기 어려워 곧 진심(瞋心)을 발함임. 경에 이르되 보살이 한 번 진심을 일으키면 곧 백만 가지의 장문(障門)을 연다 [전계정범]. 유칙어록2. 무엇을 일러 업장이라 하는가. 살생ㆍ투도ㆍ사음ㆍ망어ㆍ기어ㆍ양설ㆍ악구ㆍ탐욕ㆍ진에(瞋恚)ㆍ우치 등이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