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9책(ㅊㅍ)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9책(ㅊㅋㅌㅍ) 368쪽

태화당 2019. 12. 18. 10:06

楚材宋代雲門宗僧 號禪智 臨江軍(江西樟樹西南)人 依德山慧遠契機受法 住吉州禾山 [續傳燈錄二 五燈會元十五]

초재(楚材) 송대 운문종승. 호는 선지며 임강군(강서 장수 서남) 사람. 덕산혜원(德山慧遠)에게 의지하며 계기(契機)하여 법을 받았고 길주 화산에 거주했음 [속전등록2. 오등회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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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峭底) 초지(峭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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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超著) 초착(超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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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賊與草竊同 草野之賊也 三國志六十吳書 周魴曰 山棲草藏 亂心猶存 大慧語錄五 正賊草賊不須論 大施門開無壅塞

초적(草賊) 초절(草竊; 좀도둑. 은 훔칠 절)과 같음. 초야(草野)의 도적임. 삼국지60 오서. 주방(周魴)이 가로되 산에 살고 풀속에 숨어서(山棲草藏) 난심(亂心)이 오히려 존재한다. 대혜어록5. 정적(正賊)과 초적(草賊)을 논함을 쓰지 말지니 대시문(大施門)이 열려 옹색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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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箭子草做的箭 子 後綴 五燈會元九承天辭確 僧問 學人有一隻箭 射卽是 不射卽是 師曰 作麽生是闍黎箭 僧便喝 師曰 這箇是草箭子

초전자(草箭子) 풀로 만든 화살. 자는 후철. 오등회원9 승천사확. 중이 묻되 학인이 1()의 화살이 있습니다. 쏨이 곧 옳습니까, 쏘지 않음이 곧 옳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무엇이 이 사리(闍黎)의 화살인가. 중이 곧 할()했다. 스님이 가로되 이것은 이 초전자(草箭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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焦塼打著連底凍謂徹底無礙 松源崇嶽語錄上 一不做 二不休 賓主互換有來由 焦塼打著連底凍 赤眼撞著火柴頭

초전타착련저동(焦塼打著連底凍) 이르자면 철저하여 막힘이 없음. 송원숭악어록상. 하나는 짓지 말고 둘은 쉬지 말지니 빈주가 호환(互換)하며 내유가 있다. 달군 벽돌로 바닥에 닿은 얼음을 때리고(焦塼打著連底凍) 붉은 눈으로 불 붙은 장작(火柴頭)에 부딪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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