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9책(ㅊㅋㅌㅍ) 452쪽

【蹙頞】 攢眉促鼻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一 見衲子擔籠行脚者 悅(文悅)驚異蹙頞

축알(蹙頞) 찬미촉비(攢眉促鼻; 눈썹과 코를 찌푸림)임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1. 납자가 상롱(箱籠)을 지고 행각하는 것을 보면 열(文悅)이 경이(驚異)하며 축알(蹙頞)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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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竺庵成】 淸代曹洞宗僧大成 字竺庵 詳見大成

축암성(竺庵成) 청대 조동종승 대성의 자가 축암이니 상세한 것은 대성(大成)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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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竺崖性】 淸代僧 墊邑(重慶墊江)朱氏 出家於安順圓通寺 依語嵩老人具足 參璧林和尙印可 開法平越蘆坪慈門寺 [黔南會燈補八續錄]

축애성(竺崖性) 청대승. 점읍(중경 점강) 주씨. 안순 원통사에서 출가했고 어숭노인에 의해 구족(具足; 구족계를 받음)했고 벽림화상(璧林和尙)을 참해 인가를 얻었음. 평월 노평 자문사에서 개법했음 [검남회등보8속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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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染】 剃髮染衣 祝 断也 ▲五燈全書一百二寶如玉 年二十辭家 投黃縣體空祝染

축염(祝染) 체발염의(剃髮染衣)니 축(祝)은 단(断)임. ▲오등전서102보여옥. 나이 12에 집을 떠나 황현체공에게 투신하여 축염(祝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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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竺雲曇】 元代臨濟宗僧景曇 字竺雲 詳見景曇

축운담(竺雲曇) 원대 임제종승 경담의 자가 축운이니 상세한 것은 경담(景曇)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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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竺雲等連】 (1390-1471) 日本臨濟宗僧 大岳周崇法嗣 別號自疆 朶雲子 先後住於天龍寺 相國寺 南禪寺等名刹 通達朱子之學 乃作周易 漢書 後漢書等典籍之和點(日人訓讀漢文之法) 曾來華(明朝)參學 歸返日本後 足利義敎頗爲護持 竝歸依之 文明三年示寂 壽八十二 著有繫雲集 [延寶傳燈錄二十六]

축운등련(竺雲等連) (1390-1471) 일본 임제종승. 대악주숭(大岳周崇)의 법사니 별호는 자강ㆍ타운자. 선후로 천룡사ㆍ상국사ㆍ남선사 등의 명찰에 주(住)했음. 주자지학(朱子之學)에 통달했고 이에 주역ㆍ한서ㆍ후한서 등 전적의 화점(和點; 日人이 한문을 訓讀하는 법)을 지었음. 일찍이 네화(來華; 明朝)하여 참학했고 일본으로 귀반(歸返)한 후 족리의교(足利義敎)가 자못 호지(護持)하고 아울러 귀의했음. 문명 3년 시적했고 나이는 82. 저서에 계운집이 있음 [연보전등록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