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生】 生飯之異名 出衆生食之略 僧人在食前分出少量飯食以示施給衆生與諸鬼神衆 稱爲出生 而非指未經煮熟之飯 ▲五燈會元十八性空妙普 賊奉肉食 師如常齋 出生畢 乃曰 孰當爲我文之以祭
출생(出生) 생반(生飯)의 다른 이름이며 출중생식(出衆生食)의 약칭임. 승인이 식전(食前)에 소량의 반식(飯食)을 분출(分出)하여 중생과 모든 귀신중(鬼神衆)에게 시급(施給)함을 보임을 일컬어 출생이라 하는데 자숙(煮熟; 삶아 익힘)을 경과하지 아니한 반식을 가리킴이 아님. ▲오등회원18 성공묘보. 도적이 육식을 바치자 스님이 상시와 같이 재(齋)하고 출생(出生)을 마쳤다. 이에 가로되 누가 마땅히 나를 위해 글로써 제사를 지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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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生離死】 超脫生死 進入解脫境界 ▲五燈會元七玄沙師備 所以超凡越聖 出生離死 離因離果 超毘盧 越釋迦 不被凡聖因果所謾 一切處無人識得
출생리사(出生離死) 생사를 초탈하고 해탈 경계로 진입함. ▲오등회원7 현사사비. 소이로 초범월성(超凡越聖)하고 출생이사(出生離死)하고 비로(毘盧)를 초출하고 석가를 초월하여 범성인과(凡聖因果)의 속이는 바를 입지 않나니 일체처에서 식득(識得)할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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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生識】 八識十名之一 見八識十名 ▲宗鏡錄五十 第八識十名者 (中略)四住持起發 名熏變識 五凡成聖 名爲出生識
출생식(出生識) 8식 10명의 하나. 팔식십명을 보라. ▲종경록50. 제8식 10명이란 것은 (중략) 4. 주지(住持)하여 기발(起發)하나니 이름이 훈변식이다. 5. 범부가 성인을 이루나니 이름하여 출생식(出生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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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生入死】 肇論疏下云 應物之生爲出 出生也 應物之滅爲入 入死也 ▲大慧語錄二 若識得衲僧放身命處 則出生入死得大自在
출생입사(出生入死) 조론소하에 이르되 물(物)의 생(生)에 응함을 출(出)이라 하나니 출생(出生)이며 물의 멸(滅)에 응함을 입(入)이라 하나니 입사(入死)다. ▲대혜어록2. 만약 납승의 방신명처(放身命處; 신명을 놓을 곳)를 알면 곧 출생입사(出生入死)에 대자재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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