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癡迷】 癡心迷於理也 ▲恕中無慍語錄五 多少癡迷昧本眞 倚家傍舍空衰老
치미(癡迷) 어리석은 마음으로 이치를 미혹함. ▲서중무온어록5. 다소의 치미(癡迷)한 이가 본진(本眞)에 어두워 의가방사(倚家傍舍)하며 공연히 쇠로(衰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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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淄澠】 淄水和澠水的並稱 皆在今山東省 相傳二水味各不同 混合之則難以辨別 [百度漢語] ▲御選語錄一御製總序 辨味淄澠 隨意所如
치민(淄澠) 치수(淄水)와 민수(澠水)의 병칭. 모두 지금의 산동성에 있음. 상전(相傳)하기를 2수(水)의 맛이 같지 않으며 그것을 혼합하면 곧 변별하기 어렵다 함 [백도한어]. ▲어선어록1 어제총서. 치민(淄澠)의 맛을 분변하듯 뜻에 따라 아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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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緇白】 亦作黑白 指出家者和在俗者 緇 淺黑色 僧披緇色衣 故以緇指僧人 白 指在俗者 ▲五燈會元三龐蘊 言訖 枕于公(指于頔)膝而化 遺命焚棄江湖 緇白傷悼
치백(緇白) 또한 흑백으로 지음. 출가자와 재속자(在俗者)를 가리킴. 치(緇)는 옅은 흑색이며 승인이 치색의 옷을 입으므로 고로 치(緇)로써 승인을 가리키며 백(白)은 재속자를 가리킴. ▲오등회원3 방온. 말을 마치자 공(公; 우적을 가리킴)의 무릎을 베개 삼아 화(化)했다. 유명(遺命)으로 태워 강호에 버렸다. 치백(緇白)이 상도(傷悼; 상심하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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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緇服】 指黑色僧服 ▲五燈會元十八覺海法因 年二十四 披緇服進具
치복(緇服) 흑색의 승복을 가리킴. ▲오등회원18 각해법인. 나이 24에 치복(緇服)을 입고 진구(進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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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値佛】 遇佛 値 遇 面對 ▲傳燈錄一第八祖佛陀難提 伏馱蜜多聞師妙偈便行七步 師曰 此子昔曾値佛 悲願廣大 慮父母愛情難捨 故不言不履耳 時長者遂捨令出家
치불(値佛) 불타를 만남. 치(値)는 우(遇)ㆍ면대(面對). ▲전등록1 제8조 불타난제. 복타밀다가 스님의 묘게(妙偈)를 듣자 바로 일곱 걸음 행했다. 스님이 가로되 이 자(子)는 옛적에 치불(値佛)했고 비원(悲願)이 광대했다. 부모가 애정을 버리기 어려움을 염려한지라 고로 말하지 않고 걷지 않았을 뿐이다. 때에 장자(長者)가 드디어 버려서 출가하게 했다.
【馳騁】 顯揚 ▲禪林寶訓音義 馳騁 自誇也 ▲禪林寶訓一 衒耀見聞 馳騁機解
치빙(馳騁) 현양(顯揚; 이름, 지위 따위를 세상에 높이 드러냄). ▲선림보훈음의. 치빙(馳騁) 스스로 자랑함이다. ▲선림보훈1. 견문을 현요(衒耀)하고 기해(機解)를 치빙(馳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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