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嚲跟】 又作墮根 垛根 埵跟等 意謂定止 陷埋于虛妄境界 執著拘泥于言解分別 參墮根 ▲無準師範語錄二 洞山向萬里無寸草處嚲跟
타근(嚲跟) 또 타근(墮根)ㆍ타근(垛根)ㆍ타근(埵跟) 등으로 지음. 뜻으로 이르면 정지(定止)니 허망한 경계에 함매(陷埋)하고 언해분별(言解分別)에 집착하고 구니(拘泥; 구애)됨. 타근(墮根)을 참조하라. ▲무준사범어록2. 동산(洞山)은 만 리에 촌초(無寸)도 없는 곳을 향해 타근(嚲跟)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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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墮根】 意謂定止 陷埋于虛妄境界 執著 拘泥于言解分別 按墮根的作法爲禪家所批評 故亦常用作呵斥之詞 亦作垛根 ▲祖堂集四藥山 石頭(指藥山的法會)是眞金鋪 江西(指百丈的法會)是雜貨鋪 師兄在彼中墮根 作什摩 千萬 千萬 速來 速來 雲喦得這个信後 只管憂愁
타근(墮根) 뜻으로 이르면 정지(定止)니 허망한 경계에 함매(陷埋)하고 언해분별(言解分別)에 집착하고 구니(拘泥; 구애)됨. 타근(墮根)의 작법을 안험컨대 선가에서 비평하는 바가 되는지라 고로 또한 늘 가척지사(呵斥之詞)로 지어 씀. 또한 타근(垛根)으로 지음. ▲조당집4 약산. 석두(石頭; 약산의 법회를 가리킴)는 이 진금포(眞金鋪)며 강서(江西; 백장의 법회를 가리킴)는 이 잡화포(雜貨鋪)입니다. 사형이 그 중에 있으면서 타근(墮根)해 무엇합니까. 천만(千萬), 천만. 속히 오십시오, 속히 오십시오. 운암이 이 서신을 얻은 후 다만 우수(憂愁)를 관대(管帶)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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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埵根】 卽墮根 ▲續傳燈錄十二霍丘歸才 休向淸涼山裏埵根
타근(埵根) 곧 타근(墮根). ▲속전등록12 곽구귀재. 청량산 속을 향해 타근(埵根)함을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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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垜跟】 卽垜根 ▲圓悟語錄二 高峰突兀倚天門 靑嶂虛閑可垜跟 折脚鐺兒幸然在 不妨携去隱深雲
타근(垜跟) 곧 타근(垜根). ▲원오어록2. 고봉이 돌올(突兀; 높이 솟은 모양)하여 천문(天門)에 기대었고 청장(靑嶂)은 허한(虛閑)히 가히 타근(垜跟)한다. 다리 부러진 쟁아(鐺兒; 노구솥)가 다행히 있으니 가지고 가서 심운(深雲)에 은거함도 방애(妨礙)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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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打筋斗】 翻筋斗 ▲五燈會元三盤山寳積 衆將所寫眞呈 皆不契師意 普化出曰 某甲邈得 師曰 何不呈似老僧 化乃打筋斗而出
타근두(打筋斗) 근두(筋斗)를 뒤집음. ▲오등회원3 반산보적. 대중이 진영을 베낀 것을 가지고 증정(贈呈)하자 모두 스님의 뜻에 계합하지 못했다. 보화(普化)가 나와 가로되 모갑이 막득(邈得)하겠습니다. 스님이 가로되 왜 노승에게 정사(呈似)하지 않는가. 보화가 이에 근두를 짓고(打筋斗)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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