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耽】 深邃貌 ▲圓悟語錄二 萬木縈紆一逕遙 耽耽古屋枕山腰
탐탐(耽耽) 깊고 그윽한 모양. ▲원오어록2. 만목(萬木)은 1경(逕)을 영우(縈紆; 빙 둘러쌈)하여 멀고 탐탐(耽耽)한 고옥은 산 허리를 베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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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探玄記】 具名華嚴經探玄記 二十卷 唐法藏撰 釋晉經六十卷 收於大正藏第三十五冊 ▲宗鏡錄二十九 華嚴探玄記云 緣起唯心門者 此上一切差別敎法 無不皆是唯心所顯
탐현기(探玄記) 갖춘 이름은 화엄경탐현기니 20권이며 당 법장(法藏)이 찬(撰)했고 진경(晉經) 60권을 해석했음. 대정장 제35책에 수록되었음. ▲종경록29. 화엄탐현기(華嚴探玄記)에 이르되 연기유심문(緣起唯心門)이란 것은 차상(此上)의 일체 차별의 교법이 모두 이 유심(唯心)의 소현(所顯)이 아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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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躭荒】 謂沈迷於遊樂 ▲禪宗永嘉集 凡夫顚倒 爲慾所醉 躭荒迷亂 不知其過
탐황(躭荒) 이르자면 유락(遊樂)에 침미(沈迷)함. ▲선종영가집. 범부는 전도하여 욕심(慾心)에 취하는 바가 되어 탐황(躭荒)하고 미란(迷亂)하면서 그 허물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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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塔】 ①墓塔 安葬保存僧人遺體之建築 ▲祖堂集八華嚴 後遊河北 返錫平陽 遷化後茶毘 舍利四處起塔 勅諡寶智大師無爲之塔 ②建塔安葬 ▲五燈會元二十黃龍法忠 後示寂 塔于香原洞
탑(塔) ①묘탑(墓塔)이니 승인의 유체(遺體)를 안장하여 보존하는 건축. ▲조당집8 화엄. 후에 하북에 노닐다가 평양으로 반석(返錫)했고 천화한 후 다비하여 사리로 4곳에 기탑(起塔)했다. 칙시가 보지대사무위지탑이다. ②탑을 세워 안장함. ▲오등회원20 황룡법충. 후에 시적했고 향원동에 탑(塔)했다.
【搭】 ①片 塊 ▲祖堂集四丹霞 大師曰 佛殿前一搭草 明晨粥後剗却來 ②擊 打 ▲頌古聯珠通集十四 恁麽不得總不得 脫却布衫赤骨律 劈頭一搭忽翻身 便見口開幷眼白(雪菴瑾) ③按 用手壓下 ▲虛堂語錄九 拈云 仰山布漫天網 於集雲峰下 羅織有知 無端被小果聲聞 用冬瓜印子 當頭一搭 却乃休去 ④掛 ▲幻住庵淸規 至開靜板鳴 卽摺被搭衣 佛前禮拜
탑(搭) ①조각. 덩어리. ▲조당집4 단하. 대사가 가로되 불전 앞의 1탑(搭)의 풀을 내일 아침 죽 먹은 후 베어버리겠다. ②격(擊). 타(打). ▲송고연주통집14. 이러하여도 얻지 못하고 모두 얻지 못하니/ 베적삼을 벗어버리고 적골률(赤骨律)이다/ 머리에다 한 번 치고(搭) 홀연히 몸을 뒤집으며/ 바로 입을 엶과 아울러 눈의 흰자위를 보인다 (설암근). ③안(按)이니 손을 써서 눌러 내림. ▲허당어록9. 염운(拈云)하되 앙산이 만천망(漫天網)을 펴 집운봉 아래에서 나직(羅織; 없는 죄를 얽어서 꾸며 죄를 만듦)함을 아는 이가 있는데 무단히 소과성문(小果聲聞)이 동과인자(冬瓜印子)를 사용하여 당두(當頭)에 1탑(搭)하고 도리어 곧 쉬었다. ④괘(掛). ▲환주암청규. 개정판(開靜板)이 울림을 기다렸다가 곧 이불을 접고 옷을 걸치고(搭) 불전(佛前)에 예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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