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塔廟】 玄應音義六 塔廟 塔婆 或義譯爲廟 古文廟 白虎通曰 廟者貌也 先祖尊貌也 今取其義矣 ▲禪門拈頌集第一五則 世尊與阿難行次 見一塔廟 世尊作禮 阿難云 此是何人塔廟 世尊云 是過去諸佛塔廟 阿難云 是何人弟子 世尊云 是吾弟子 阿難云 應當如是
탑묘(塔廟) 현응음의6. 탑묘(塔廟) 탑파(塔婆; 梵 stūpa. 巴 thūpa)니 혹 의역하여 묘(廟)라 함. 고문의 묘(廟)임. 백호통에 가로되 묘(廟)란 것은 모(貌)니 선조의 존모(尊貌)다. 여금에 그 뜻을 취한다. ▲선문염송집 제15칙. 세존이 아난과 가던 차에 한 탑묘(塔廟)를 보았다. 세존이 작례(作禮)하자 아난이 이르되 이것은 이 어떤 사람의 탑묘입니까. 세존이 이르되 이는 과거 제불의 탑묘다. 아난이 이르되 이는 어떤 사람의 제자입니까. 세존이 이르되 이는 나의 제자다. 아난이 이르되 응당 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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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搭索】 見撩鉤搭索 字彙 搭 挂也 △慧琳音義二十五 罥索 上決犬反 擲繩繼取也 (中略)一名搭索也 ▲古尊宿語錄十六雲門匡眞 師有時云 彈指謦欬 揚眉瞬目 拈槌豎拂 或卽圓相 盡是撩鈎搭索 佛法兩字未曾道著 道著卽撒屎撒尿
탑삭(搭索) 료구탑삭(撩鉤搭索)을 보라. 자휘 탑(搭) 괘(挂)다. △혜림음의25. 견삭(罥索) 상은 결견반(決犬反; 견)이다. 끈을 던져 계취(繼取)함이다 (중략) 일명이 탑삭(搭索)이다. ▲고존숙어록16 운문광진. 스님이 어떤 때 이르기를 손가락 퉁김과 기침함(謦欬)과 눈썹을 치켜듦과 눈을 깜작임과 망치를 잡음과 불자를 세움과 혹은 곧 원상이 다 이 요구탑삭(撩鈎搭索)이다. 불법이란 두 글자는 일찍이 말하지 않았다. 말한 즉 똥을 뿌리고 오줌을 뿌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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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塌薩阿勞】 方語謾人不少 又太勞生之義 或師云 梵語塌薩 華言阿勞 阿 語辭 義在勞字 [碧巖錄第一則種電鈔] ▲碧巖錄第一則 師(雪竇)顧視左右云 這裏還有祖師麽 自云 有(塌薩阿勞)
탑살아로(塌薩阿勞) 방어(方語)로 사람을 속임이 적지 않음임. 또 태로생(太勞生; 매우 노고함)의 뜻. 어떤 스님은 이르기를 범어 탑살은 화언(華言)으로 아로(阿勞)다. 아(阿)는 어사(語辭; 어조사)니 뜻이 노자(勞字)에 있다 [벽암록제1칙종전초]. ▲벽암록 제1칙. 스님(雪竇)이 좌우를 돌아보고 이르되 이 속에 도리어 조사가 있느냐. 스스로 이르되 있다(塌薩阿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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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색(搭索) ☞ 탑삭(搭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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