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塔樣子】 塔樣式 子 後綴 ▲五燈會元六 上庵主曰 某甲也要造一箇 就兄借取塔樣子 下庵主曰 何不早說 恰被人借去了也
탑양자(塔樣子) 탑양식이니 자는 후철. ▲오등회원6. 상암주(上庵主)가 가로되 모갑도 한 개를 조성하려고 하는데 바로 형에게 탑양자(塔樣子)를 차취(借取; 빌리다)할까 합니다. 하암주가 가로되 왜 일찍 말하지 않았는가, 마침 타인이 빌려감을 입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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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闒茸】 微賤 章炳麟新方言 闒爲小戶 茸爲小草 故竝擧以狀微賤也 玉篇 闒 下意也 茸 不肖也 ▲五宗錄二仰山 徑山杲云 皎潔一輪 寒光萬里 靈利者 葉落知秋 闒茸者 忠言逆耳 ▲紫柏全集四 須知佛祖旋陀羅尼智 非黑白淺識闒茸 所堪留神
탑용(闒茸) 미천(微賤). 장병린(章炳麟)의 신방언(新方言) 탑(闒)은 소호(小戶)가 되고 용(茸)은 소초(小草)가 되는지라 고로 병거(竝擧)하면 미천(微賤)을 형상(形狀)한다. 옥편 탑(闒) 하의(下意)다. 용(茸) 불초(不肖)다. ▲오종록2 앙산. 경산고가 이르되 밝고 깨끗한 하나의 달이 차가운 빛이 만 리다. 영리(靈利)한 자는 잎 지매 가을인 줄 알지만 탑용(闒茸)한 자는 충고의 말이 귀에 거슬린다. ▲자백전집4. 모름지기 알지니 불조의 선다라니지(旋陀羅尼智)는 흑백의 천식탑용(淺識闒茸)이 유신(留神)함을 감내할 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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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塔院寺】 位於山西五臺山顯通寺之南 又稱大寶塔院寺 五臺山爲中國佛敎一大聖地 山中古蹟佛刹不可勝數 然全山五峰之中 僅此寺有阿育王所置之佛舍利塔及文殊髮塔 因而得名 明成祖永樂五年(1407) 敕命太監楊昇重修大塔 始建寺 萬曆六年(1578) 太后敕令重建 寺觀恢宏壯麗 冠於五臺 舍利塔又稱白塔 高達八十六公尺餘 被視爲五臺山的標志
탑원사(塔院寺) 산서 오대산 현통사의 남쪽에 위치함. 또 명칭이 대보탑원사. 오대산은 중국 불교 일대성지(一大聖地)가 되며 산중의 고적(古蹟)과 불찰을 가히 다(勝) 세지 못함. 그러나 전산(全山)의 5봉(峰) 중에 다만 이 사원에만 아육왕이 안치한 바의 불사리탑 및 문수발탑(文殊髮塔)이 있어 이로 인해 이름을 얻었음. 명 성조 영락 5년(1407) 태감(太監) 양승에게 칙명하여 대탑을 중수하고 비로소 사원을 건립했음. 만력 6년(1578) 태후가 칙령하여 중건했고 사관(寺觀)이 회굉(恢宏; 광대)하고 장려(壯麗)해 오대에서 으뜸이었음. 사리탑은 또 명칭이 백탑(白塔)이니 높이가 86m 가량에 도달하며 오대산의 표지(標志)로 피시(被視)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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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搭衣】 搭 掛之意 將袈裟掛於身上 稱搭衣 ▲幻住庵淸規 至開靜板鳴 卽摺被搭衣 佛前禮拜
탑의(搭衣) 탑(搭)은 괘(掛)의 뜻. 가사를 가져다 몸 위에 걸침을 일컬어 탑의(搭衣)라 함. ▲환주암청규. 개정판(開靜板)이 울림을 기다렸다가 곧 이불을 접고 옷을 걸치고(搭衣) 불전(佛前)에 예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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