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9책(ㅊㅍ)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9책(ㅊㅋㅌㅍ) 758쪽

태화당 2019. 12. 22. 17:02

投子提油五燈會元五投子大同 州先歸庵中坐 師後擕一缾油歸 州曰 久嚮投子 及乎到來 秖見箇賣油翁 師曰 汝祇識賣油翁 且不識投子 州曰 如何是投子 師提起油缾曰 油油 慧開語錄上 禾山打鼓 雪峰輥毬 睦州擔板 投子提油 趙州狗子 潙山牯牛 靑原垂足 俱胝指頭 一隊破落戶 各自逞風流

투자제유(投子提油) 오등회원5 투자대동. (; 趙州)가 먼저 암자 가운데로 돌아와 앉았는데 스님이 뒤에 한 병()의 기름을 가지고 돌아왔다. 조주가 가로되 오래 투자(投子)를 향(; 할 향)했더니 도래하매 이르러선 단지 기름 파는 늙은이만 보이는구나. 스님이 가로되 너는 단지 기름 파는 늙은이만 알고 또 투자를 알지 못하는구나. 조주가 가로되 무엇이 이 투자인가. 스님이 기름병을 제기하고 가로되 기름이여, 기름이여. 혜개어록상. 화산타고ㆍ설봉곤구ㆍ목주담판ㆍ투자제유(投子提油)ㆍ조주구자ㆍ위산고우ㆍ청원수족ㆍ구지지두는 일대(一隊)의 파락호(破落戶)가 각자 풍류를 자랑했다.


投子宗宋代雲門宗僧法宗 依雪竇重顯受法 住舒州投子 [五燈會元十六 續傳燈錄六]

투자종(投子宗) 송대 운문종승 법종이니 설두중현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서주 투자에 거주했음 [오등회원16. 속전등록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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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子宗風虛堂集第九十三則投子宗風 僧問投子靑禪師 師唱誰家曲 宗風嗣阿誰 子云 威音前一箭 射透兩重關 僧云 如何是相付底事 子云 全因淮地月 得照郢陽春 僧云 恁麽則入水見長人 子云 祇知荊玉異 那辨楚王心 子隨後以拂子敲禪床一下

투자종풍(投子宗風) 허당집 제93칙 투자종풍(投子宗風). 중이 투자청선사에게 묻되 스님은 누구 집 노래를 부르며 종풍을 누구에게서 이었습니까. 투자가 이르되 위음전(威音前)1()으로 양중관(兩重關)을 사투(射透)했다. 중이 이르되 무엇이 이 상부(相付)하는 일입니까. 투자가 이르되 전부 회지(淮地)의 달로 인해 영양(郢陽)의 봄을 비춤을 얻는다. 중이 이르되 이러하시다면 입수견장인(入水見長人)입니다. 투자가 이르되 다만 형옥(荊玉)의 기이함만 아니 어찌 초왕의 마음을 분변하겠는가. 투자가 뒤따라 불자로 선상을 한 번 쳤다.

 

投子靑宋代曹洞宗僧義靑 住舒州投子山 詳見義靑

투자청(投子靑) 송대 조동종승 의청이 서주 투자산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의청(義靑)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