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平穩穩】 平穩貌 ▲圓悟語錄十 箇中有一條路 蓋天蓋地 蓋色蓋聲 密密綿綿 平平穩穩
평평온온(平平穩穩) 평온한 모양. ▲원오어록10. 개중에 한 줄기 길이 있어 개천개지(蓋天蓋地)하고 개색개성(蓋色蓋聲)하고 밀밀면면(密密綿綿)하고 평평온온(平平穩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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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平怗怗】 十分平穩貌 ▲空谷集第七十八則 本自平平怗怗 剛待紐紐揑揑
평평첩첩(平平怗怗) 10분 평온한 모양. ▲공곡집 제78칙. 본래 스스로 평평첩첩(平平怗怗)하거늘 굳이 유뉴날날(紐紐揑揑)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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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平貼貼】 十分平穩穩當 ▲憨山夢游集二 不得貪求玄妙 以此事本來平平貼貼 實實落落 一味平常 更無玄妙 所以古人道 悟了還同未悟時 依然只是舊時人
평평첩첩(平平貼貼) 십분 평온하고 온당함. ▲감산몽유집2. 현묘(玄妙)를 탐구(貪求)함을 얻지 말지니 이 일은 본래 평평첩첩(平平貼貼)하고 실실낙락(實實落落; 확실한 모양)하여 일미의 평상(平常)이라 다시 현묘가 없다. 소이로 고인이 말하되 깨치고 나면 도리어 깨치지 아니한 때와 같아서 의연(依然)히 다만 이 구시(舊時)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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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鋪】 顯豁明白 平直 ▲碧巖錄第六則 僧問殺父殺母 佛前懺悔 殺佛殺祖 向什麽處懺悔 門(雲門)云 露 又問 如何是正法眼藏 門云 普 直是不容擬議 到平鋪處 又却罵人
평포(平鋪) 현활(顯豁; 환함)히 명백함. 평직(平直). ▲벽암록 제6칙. 중이 묻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죽이면 불전(佛前)에 참회하거니와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죽이면 어느 곳을 향해 참회합니까. 문(운문)이 이르되 로(露). 또 묻되 무엇이 이 정법안장입니까. 운문이 이르되 보(普). 바로 이는 의의(擬議)를 용납하지 않나니 평포처(平鋪處)에 이르러 또 도리어 사람을 욕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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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品】 評論高低 ▲五燈會元十九慧懃佛鑑 上堂 世尊有密語 迦葉不覆藏 乃曰 你尋常說黃道黑 評品古今 豈不是密語
평품(評品) 고저를 평론함. ▲오등회원19 혜근불감. 상당. 세존이 밀어(密語)가 있는데 가섭이 부장(覆藏)하지 않았다. 이에 가로되 너희가 심상(尋常)에 설황도흑(說黃道黑)하며 고금을 평품(評品)함이 어찌 이 밀어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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