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蒲蘆】 蒲草和蘆葦 ▲宏智廣錄八 坐寒風月蒲蘆秋 睡足江湖鷗鳥夢
포로(蒲蘆) 포초(蒲草; 부들풀)와 노위(蘆葦; 갈대). ▲굉지광록8. 추위에 앉았더니 풍월의 포로추(蒲蘆秋; 포로의 가을)며 수면이 족하니 강호의 구조몽(鷗鳥夢; 갈매기의 꿈)이다.
【蒲柳】 祖庭事苑三 蒲柳 晉顧悅 與文帝同年而髮早白 帝問之 何也 曰 松栢之姿 經霜彌茂 蒲柳之質 望秋先落(見晉書七十七) ▲明覺語錄五 道之冥機一何相守 汝競光陰我親蒲柳
포류(蒲柳) 조정사원3. 포류(蒲柳) 진(晉; 東晉)의 고열(顧悅)은 문제(文帝; 簡文帝)와 같은 나이인데 머리털이 일찍 희었다. 문제가 그것을 묻되 어째서인가. 가로되 송백(松栢)의 자태는 서리를 겪어도 더욱 무성하지만 포류(蒲柳; 갯버들)의 자질(資質)은 가을만 바라보아도 먼저 잎이 떨어집니다(晉書七十七을 보라). ▲명각어록5. 도의 명기(冥機)를 한결같이 어찌 상수(相守)하겠는가, 너는 광음(光陰)을 다투어라 나는 포류(蒲柳)와 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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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蒲輪】 祖庭事苑四 蒲輪 西漢枚乘 字叔 淮陰人也 爲吳王濞郞中 吳王謀逆 乘奏書諫王 不納 乘去而之梁 吳王果反 卒見禽滅 漢旣平七國 乘繇유是知名 武帝卽位 乘年老 廼以安車蒲輪徵乘 道死(出漢書五十一) 蒲輪 以蒲裹車輪 懼聲之喧也 濞 正備切 ▲明覺語錄四 只恐致君休未得 蒲輪重到薜蘿間
포륜(蒲輪) 조정사원4. 포륜(蒲輪) 서한(전한)의 매승(枚乘)은 자가 숙(叔)이며 회음 사람이다. 오왕 비(濞)의 낭중이 되었는데 오왕이 모역하려 하자 매승이 주서(奏書; 글로 上奏)하여 왕을 간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매승이 떠나서 양(梁)으로 갔고 오왕은 과연 반역했다가 마침내 사로잡혀 사멸(死滅)됨을 보였다. 한이 이미 7국을 평정하자 매승이 이로 말미암아 이름이 알려졌다. 무제가 즉위하자 매승이 연로하매 이에 수레에 포륜(蒲輪)을 안치해 매승을 불렀는데 길에서 죽었다(한서51에 나옴). 포륜(蒲輪)은 부들로 수레바퀴를 쌌음이니 소리가 시끄러움을 두려워한 것임. 비(濞)는 정비절(正備切)임. ▲명각어록4. 다만 그대가 쉼을 얻지 못함에 이를까 염려하여 포륜(蒲輪)으로 거듭 벽라(薜蘿)의 사이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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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怖魔】 梵語比丘 一譯怖魔 ▲禪林寶訓音義 比丘具五德 謂乞士 破惡 怖魔 淨命 殺賊也
포마(怖魔) 범어 비구는 일역(一譯)이 포마임. ▲선림보훈음의. 비구는 5덕(德)을 갖추었다. 이르자면 걸사(乞士)ㆍ파악(破惡)ㆍ포마(怖魔)ㆍ정명(淨命)ㆍ살적(殺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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