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嚴我有一機】 潙山語錄 香嚴復有頌云 我有一機 瞬目視伊 若人不會 別喚沙彌 仰山乃報師云 且喜閑師弟會祖師禪也 ▲五燈全書七十五法幢幟 一日雲(石奇雲)擧香嚴我有一機偈 問師
향엄아유일기(香嚴我有一機) 위산어록. 향엄이 다시 송이 있어 이르되 나에게 일기(一機)가 있어/ 눈을 깜짝이며 그에게 보이나니/ 만약 사람이 알지 못한다면/ 따로 사미를 부르리라. 앙산이 이에 스님(위산)에게 보고해 이르되 다만 한사제(閑師弟; 智閑 사제)가 조사선을 알았음을 기뻐합니다. ▲오등전서75 법당치. 어느 날 운(石奇雲)이 향엄아유일기게(香嚴我有一機偈)를 들어 스님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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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嚴原夢】 原夢 占夢解夢之意 潙山靈祐語錄 師睡次 仰山問訊 師便回面向壁 仰山云 和尙何得如此 師起云 我適來得一夢 爾試爲我原看 仰山取一盆水 與師洗面 少頃 香嚴亦來問訊 師云 我適來得一夢 寂子爲我原了 汝更與我原看 香嚴乃點一椀茶來 師云 二子見解 過於鶖子(舍利弗也)
향엄원몽(香嚴原夢) 원몽(原夢)은 점몽해몽(占夢解夢)의 뜻. 위산영우어록. 스님이 자던 차에 앙산이 문신했다. 스님이 곧 얼굴을 돌려 벽으로 향했다. 앙산이 이르되 화상이 왜 이와 같음을 얻습니까. 스님이 일어나 이르되 내가 아까 한 꿈을 얻었는데 네가 시험삼아 나를 위해 추구(原)해 보아라. 앙산이 한 동이의 물을 취하여 스님에게 주어 세면케 했다. 잠시 만에 향엄이 또한 와서 문신했다. 스님이 이르되 내가 아까 한 꿈을 얻었는데 적자(寂子; 慧寂)가 나를 위해 추구했다. 네가 다시 나에게 추구해 주어 보아라. 향엄이 이에 한 사발의 차를 타 왔다. 스님이 이르되 2자(子)의 견해가 추자(鶖子; 舍利弗임)를 초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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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嚴月】 宋代雲門宗僧海印 字智月 住河南鄧州香嚴 詳見海印
향엄월(香嚴月) 송대 운문종승 해인의 자가 지월이며 하남 등주 향엄에 거주했음. 상세한 것은 해인(海印)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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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嚴閑】 唐代潙仰宗僧智閑 詳見智閑
향엄한(香嚴閑) 당대 위앙종승 지한이니 상세한 것은 지한(智閑)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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