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風】 玄妙之宗風 ▲傳燈錄三第二十八祖菩提達磨 師遐振玄風普施法雨
현풍(玄風) 현묘한 종풍. ▲전등록3 제28조 보리달마. 스님이 현풍(玄風)을 멀리 떨치고 법우(法雨)를 널리 베풀었다.
【懸河之辯】 卽說話像河水下瀉 滔滔不絶 形容能言善辯 正字通 懸 掛也 廣韻 懸 說文云繫也 △晉書五十列傳 郭象 字子玄 少有才理 好老莊 能淸言 太尉王衍每云 聽象語 如懸河瀉水 注而不竭 ▲傳燈錄二十八大珠慧海 踞獅子之座瀉懸河之辯 對稠人廣衆啓鑿玄關
현하지변(懸河之辯) 곧 설화(說話)하는 게 강물이 아래로 쏟아지면서 도도(滔滔)하게 끊어지지 않음을 형상(形像)함이니 능히 말하고 잘 변론(辯論)함을 형용함. 정자통(正字通) 현(懸) 걺(掛)이다. 광운(廣韻) 현(懸) 설문(說文)에 이르되 맴(繫)이다. △진서50 열전(列傳). 곽상(郭象)은 자(字)가 자현(子玄)이다. 어릴 적에 재리(才理)가 있었고 노장(老莊)을 좋아했으며 청언(淸言)에 능했다. 태위(太尉) 왕연(王衍)이 매번 이르되 곽상의 말을 들으면 마치 현하사수(懸河瀉水)가 흘러(注) 다하지 않는 듯하다. ▲전등록28 대주혜해. 사자좌에 걸터앉아 현하의 변설(懸河之辯)을 쏟고 빽빽한 사람의 광중(廣衆)을 상대하여 현관(玄關)을 계착(啓鑿; 열고 뚫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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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鶴】 祖庭事苑一 玄鶴 相鶴經云 鶴者 陽鳥也 稟金氣以生 二年 頂赤 七年飛薄雲漢 又七年 晝夜十二時鳴 六十年 大毛落 茸毛生 色白如雪 泥水不能汚 百六年 雌雄相視乃孕 三百六十歲則色純黑如漆 故曰玄鶴 二千六百歲 飮而不食 胎化産而爲仙人之騏驥 ▲元賢廣錄九 神龍驀過東海 玄鶴飛上雲頭
현학(玄鶴) 조정사원1. 현학(玄鶴) 상학경(相鶴經)에 이르되 학이란 것은 양조(陽鳥)니 금기(金氣)를 받아 난다. 2년에 정수리가 붉으며 7년에 날아 운한(雲漢; 銀河. 하늘)에 이르며 또 7년에 주야 십이시(十二時)로 울며 60년에 대모(大毛)가 떨어지고 용모(茸毛)가 생기는데 색이 희어 눈과 같으며 이수(泥水)가 능히 더럽히지 못한다. 106년에 자웅이 서로 보아 이에 새끼를 배며 360세에 곧 색이 칠과 같은 순흑(純黑)이라 고로 가로되 현학(玄鶴)이다. 2천6백 세에 마시기는 하나 먹지 않으며 태생화생(胎生化生)으로 낳는데 선인(仙人)의 기기(騏驥; 騏는 얼룩말 기. 驥는 천리마 기. 騏驥는 천리마)가 된다. ▲원현광록9. 신룡(神龍)이 동해를 쏜살같이(驀) 지나고 현학(玄鶴)이 운두(雲頭)에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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