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學】 玄妙之學問 佛學之通名 ▲五宗錄二仰山 師住王莽山 因歸省覲 潙山問 子旣稱善知識 爭辨得諸方來者知有不知有 有師承無師承 是義學是玄學 子試說看
현학(玄學) 현묘한 학문. 불학의 통명(通名; 일반에 통하는 이름). ▲오종록2 앙산. 스님이 왕망산에 거주했는데 돌아와 성근(省覲; 뵘. 살핌)으로 인해 위산이 묻되 자네가 이미 호칭이 선지식이거늘 제방에서 오는 자가 지유(知有)인지 지유가 아닌지 사승(師承)이 있는지 사승이 없는지 이 의학(義學)인지 이 현학(玄學)인지 어떻게 분변하는가, 자네가 시험삼아 설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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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解】 ①領悟玄妙禪法 ▲傳燈錄二十九誌公十四科頌 不爲六塵所染 句句獨契無生 正覺一念玄解 三世坦然皆平 ②指執著于玄解之欲念 此是悟道之障 ▲曹山語錄 智炬到參問云 古人提持那邊人 學人如何體悉 師曰 退步就己萬不失一 炬於言下頓忘玄解
현해(玄解) ①현묘한 선법을 영오(領悟)함. ▲전등록29 지공십사과송. 6진(塵)에 오염되는 바가 되지 않고/ 구구(句句)가 오직(獨) 무생에 계합하나니/ 일념을 정각(正覺)하여 현해(玄解)하면/ 3세(世)가 탄연(坦然)히 다 평탄하다. ②현해(玄解)에 집착하는 욕념(欲念)을 가리킴. 이것은 이 오도의 장애임. ▲조산어록. 지거가 도참(到參)하여 물어 이르되 고인이 나변인(那邊人)을 제지(提持)했는데 학인이 어떻게 체실(體悉; 체득해 앎)해야 합니까. 스님이 가로되 퇴보하여 자기로 나아가면 만에 하나도 잃지 않는다. 지거가 언하에 현해(玄解)를 돈망(頓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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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懸解】 猶了悟 ▲五燈會元七鼓山神晏 峰(雪峰)審其懸解 撫而印之
현해(懸解) 요오(了悟)와 같음. ▲오등회원7 고산신안. 봉(雪峰)이 그 현해(懸解)를 살펴서 어루만지며 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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