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血海】 譬地獄等之惡趣也 ▲禪林疏語考證一 血海翻作金池 罪山化爲福聚
혈해(血海) 지옥 등의 악취(惡趣)에 비유함. ▲선림소어고증1. 혈해(血海)가 도리어 금지(金池)가 되고 죄산(罪山)이 변화해 복취(福聚)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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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俠客】 祖庭事苑五 俠客 俠 音叶 俠之言俠也 以權力俠輔人也 荀悅云 立氣齊 作威福 結私交 以立彊於世者 謂之游俠 史(史記一二四)云 今游俠 其行雖不軌於正義 然其言必信 其行必果 已諾必誠 不愛其軀 赴士之阨困 旣已存亡死生矣 而不矜其能 羞伐其德 蓋亦有足多者焉 且緩急 人之所時有也 ▲傳燈錄十八隆壽興法 俠客面前如奪劍 看君不是黠兒郞
협객(俠客) 조정사원5. 협객(俠客) 협(俠)은 음이 협(叶)임. 협(俠)은 말하자면 협(俠)이니 권력(權力)으로써 사람을 협보(俠輔; 곁에서 도움)함임. 순열(荀悅)이 이르되 기(氣)를 세워 가지런히 하고 위복(威福)을 지으며 사교(私交)를 맺고 세상에 굳셈을 세우는 자이니 이를 일러 유협(游俠)이라 한다. 사(史; 사기124)에 이르되 지금의 유협(游俠)은 그 행(行)은 비록 정의(正義)를 본받지 않지만 그러나 그 말은 반드시 믿을 만하고 그 행은 반드시 결실(結實)하고 이미 허락하면 반드시 정성(精誠)스럽고 그 몸을 아끼지(愛) 않고 사내의 액곤(阨困)에 다다라서는 이미 존망사생(存亡死生)의 사이이다. 그 능력을 자랑하지 않고 그 덕을 뽐냄(伐)을 수치로 여기니 대개 또한 족히 많은 게 있는 자이다. 또 완급(緩急)은 사람에게 때로 있는 바이다. ▲전등록18 융수흥법. 협객(俠客)의 면전에서 검을 뺏으려고 할 것 같으면 그대를 보건대 이 힐아랑(黠兒郞; 聰慧의 사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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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夾鏡】 形容雙目明亮如鏡 ▲淸欲語錄五 集雲峯下四藤條 夾鏡方瞳駿馬驕
협경(夾鏡) 쌍목(雙目)의 명량(明亮)하기가 거울과 같음을 형용. ▲청욕어록5. 집운봉하사등조(集雲峰下四藤條)는 협경방동(夾鏡方瞳)의 준마처럼 씩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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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夾嶠】 夾山 指夾山善會 詳見善會 ▲頌古聯珠通集十七 夾嶠當年錯用心 貪他香餌被他擒 點頭三下無言說 水闊山遙恨轉深(浙翁琰)
협교(夾嶠) 협산(夾山)이니 협산선회를 가리킴. 상세한 것은 선회(善會)를 보라. ▲송고연주통집17. 협교(夾嶠)가 당년에 잘못 용심하여/ 그 향이(香餌)를 탐하다가 그에게 사로잡힘을 입었다/ 세 번 머리를 끄덕이고 언설이 없으니/ 물은 넓고 산은 멀고 한이 더욱 깊다 (절옹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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