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88쪽

태화당 2019. 12. 29. 09:21

慧根五無漏根(信根 精進根 念根 定根 慧根)之一 觀達眞理稱爲慧 智慧具有照破一切 出生善法之能力 可成就一切功德 以至成道 故稱慧根 元賢廣錄二十九 未悟往生者 必念佛極其誠切 若參禪者 亦如彼之誠切 則雖止滯人天 取悟不遠 再出頭來 慧根頓發 超證菩提

혜근(慧根) 5무루근(五無漏根; 신근ㆍ정진근ㆍ염근ㆍ정근ㆍ혜근)의 하나. 진리를 관달(觀達)함을 일컬어 혜()라 하며 지혜가 일체를 조파(照破)하고 선법(善法)을 출생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가히 일체의 공덕을 성취하고 성도에 이르는지라 고로 일컬어 혜근임. 원현광록29. 왕생을 깨치지 못한 자는 반드시 염불하여 그 성절(誠切; 眞誠懇切)을 다한다. 만약 참선자가 또한 그의 성절(誠切)과 같이 한다면 곧 비록 인천(人天)에 지체(止滯)하더라도 취오(取悟)가 멀지 않으므로 다시 출두하여 오면 혜근(慧根)이 돈발(頓發)하여 보리를 초증(超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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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金宋代雲門宗僧 亦作惠金 慶曆(1041-1048)中 之四明 依雪竇寺重顯 聞擧須彌山話 默有契 出世平江府洞庭水月寺 [普燈錄二]

혜금(慧金) 송대 운문종승. 또 혜금(惠金)으로 지음. 경력(1041-1048) 중 사명으로 가서 설두사 중현(重顯)에게 의지했고 수미산화(須彌山話)를 듦을 듣다가 묵묵히 계합이 있었음. 평강부 동정 수월사에서 출세했음 [보등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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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機(1603-1668) 明代臨濟宗僧 四川營山人 俗姓羅 字鐵壁 八歲卽隨母持齋 竝叩問同鄕大蓬山元白道者 天啓二年(1622) 於四川大竹掩關三年 二十五歲 投西竺僧落髮 未久禮謁忠南(四川)之吹萬廣眞求道 於三十三歲時大悟 終得吹萬之法 崇禎十二年(1639) 吹萬示寂 師繼任聚雲寺住持 後歷住地藏院 吟翁寺 慶忠寺 雲巖院 寶聖寺 治平寺等道場 康熙七年示寂 壽六十六 臘四十一 著有慶忠鐵壁禪師語錄三卷 慶忠鐵壁機禪師語錄二十卷 藥病隨宜二卷 慶忠集二卷 [治平鐵壁機禪師年譜 續燈正統十六]

혜기(慧機) (1603-1668) 명대 임제종승. 사천 영산 사람이며 속성은 나()며 자는 철벽(鐵壁). 8세에 곧 모친을 따라 지재(持齋)했고 아울러 동향(同鄕)의 대봉산 원백도자(元白道者)에게 고문(叩問)했음. 천계 2(1622) 사천 대죽암에서 3년 동안 엄관(掩關)했고 25세에 서축승(西竺僧)에게 투신해 낙발(落髮)했음. 오래지 않아 충남(忠南; 사천)의 취만광진(吹萬廣眞)을 예알하고 구도했고 33세 시 대오했으며 마침내 취만의 법을 얻었음. 숭정 12(1639) 취만이 시적하자 스님이 취운사를 계임(繼任)하여 주지했음. 후에 지장원ㆍ음옹사ㆍ경충사ㆍ운암원ㆍ보성사ㆍ치평사 등의 도량을 역주(歷住)했음. 강희 7년 시적했고 나이는 66, 납은 41. 저서에 경충철벽선사어록 3권ㆍ경충철벽기선사어록 20권ㆍ약병수의 2권ㆍ경충집 2권이 있음 [치평철벽기선사연보. 속등정통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