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龍淸】 宋代黃龍派僧惟淸 晩住黃龍 詳見惟淸
황룡청(黃龍淸) 송대 황룡파승 유청이 만년에 황룡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유청(惟淸)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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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龍忠】 宋代楊岐派僧法忠 後住江西隆興之黃龍山 詳見法忠
황룡충(黃龍忠) 송대 양기파승 법충이 후에 강서 융흥의 황룡산에 거주했음. 상세한 것은 법충(法忠)을 보라.
【黃龍湯】 取人畜之糞尿所成之藥 又稱龍湯 黃湯 爲陳棄藥之一 △南海寄歸內法傳三 自有方處鄙俗久行 病發卽服大便小便 疾起便用豬糞猫糞 或堈盛瓮貯號曰龍湯 雖加美名穢惡斯極 ▲永嘉禪宗集註上 如來說法 各有時用 見大機 則呵小以揚大 見小機 則讚小而毁妄 凡夫不了此意 未修預畏被呵 豈知二乘之法 乃瀉愛見之黃龍湯 可以爲圓修助道 其若不服 守病而死 誰之過歟
황룡탕(黃龍湯) 사람이나 가축의 분뇨(糞尿)를 취해 만든 바의 약이니 또 명칭이 용탕(龍湯), 황탕(黃湯)이며 진기약(陳棄藥)의 하나가 됨. △남해기귀내법전3. 어떤 방처(方處)에서 비속(鄙俗)하게 구행(久行)함으로부터 병발(病發; 병이 발생)하면 곧 대변과 소변을 복용하고 질기(疾起; 질병이 일어남)하면 곧 저분(豬糞)과 묘분(猫糞)을 복용한다. 혹 항아리(堈)에 담고 옹기(瓮)에 저장해 호해 가로되 용탕(龍湯)이라 하거니와 비록 미명(美名)을 더하더라도 예악(穢惡)은 이에 지극하다. ▲영가선종집주상. 여래의 설법은 각기 시용(時用)이 있다. 대기(大機)를 보면 곧 소(小)를 꾸짖으며 대(大)를 찬양하고 소기(小機)를 보면 소(小)를 칭찬하면서 망(妄)을 헐뜯는다. 범부가 이 뜻을 깨닫지 못하므로 닦지 않고 미리 피가(被呵)를 두려워한다. 2승(乘)의 법은 애견(愛見)을 쏟아버리게 하는 황룡탕(黃龍湯)이며 가이(可以) 원수(圓修)의 조도(助道)가 되는 줄 어찌 알겠는가. 그 만약 복용하지 않고 수병(守病)하다가 죽으면 누구의 과실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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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龍派】 臨濟宗之支派 五家七宗之一 又稱黃龍宗 以黃龍慧南(1002-1069)爲宗祖 慧南嗣石霜楚圓(臨濟下六世) 於宋景祐三年(1036) 住江西隆興黃龍山 盛弘敎化 遂成黃龍派 黃龍會下有眞淨克文 東林常總 晦堂祖心等 與文人士大夫頗有交往 宋版大藏經之成立 黃龍派出力甚多 眞淨克文門下有兜率從悅 泐潭文準 慧日文雅等 晦堂祖心門下有死心悟新 靈源惟淸 泐潭善淸等 宋淳熙十三年(1186) 日僧明菴榮西至支那 受學於此派之虛菴懷敞 歸國後 開日本臨濟宗建仁寺一派 成爲日本禪宗二十四流中之黃龍派 [禪林僧寶傳二十二 五燈會元七 禪宗正脈九]
황룡파(黃龍派) 임제종의 지파(支派)니 5가7종(五家七宗)의 하나. 또 명칭이 황룡종(黃龍宗)임. 황룡혜남(黃龍慧南; 1002-1069)을 종조(宗祖)로 삼음. 혜남은 석상초원(石霜楚圓; 임제하 6세)을 이었으며 송(宋) 경우(景祐) 3년(1036) 강서(江西) 융흥(隆興)의 황룡산(黃龍山)에 거주하면서 교화를 성홍(盛弘)하였으며 드디어 황룡파를 이루었음. 황룡회하(黃龍會下)에 진정극문(眞淨克文)ㆍ동림상총(東林常總)ㆍ회당조심(晦堂祖心) 등이 있으며 문인(文人)ㆍ사대부(士大夫)와 자못 교왕(交往)이 있었으며 송판대장경(宋版大藏經)의 성립에 황룡파에서 출력(出力)한 게 매우 많았음. 진정극문의 문하(門下)에 도솔종열(兜率從悅)ㆍ늑담문준(泐潭文準)ㆍ혜일문아(慧日文雅) 등이 있고 회당조심의 문하에 사심오신(死心悟新)ㆍ영원유청(靈源惟淸)ㆍ늑담선청(泐潭善淸) 등이 있음. 송(宋) 순희(淳熙) 13년(1186) 일승(日僧) 명암영서(明菴榮西)가 지나(支那)에 이르러 이 파(派)의 허암회창(虛菴懷敞)에게 수학(受學)했으며 귀국한 후에 일본 임제종 건인사(建仁寺) 1파(派)를 열어 일본 선종 24류(流) 중의 황룡파를 이루었음 [선림승보전22. 오등회원7. 선종정맥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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