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包】 見前包後包 ▲百丈淸規五裝包 古者戴笠 笠內安經文茶具之類 衣被束前後包 插祠部筒戒刀
후포(後包) 전포후포를 보라. ▲백장청규5 장포(裝包). 고자(古者; 고인)는 삿갓을 썼고 삿갓 안에 경문이나 다구(茶具)의 물류(物類)를 안치했고 의피(衣被)로 전후포(前後包; 전후의 보따리)를 묶고 사부통(祠部筒)과 계도(戒刀)를 꽂았다.
) -->
【齁齁】 熟睡時的鼻息聲 ▲禪林僧寶傳十四圓照本 謁義懷禪師 言下契悟 衆未有知者 甞爲侍者 而喜寢 鼻息齁齁 聞者厭之
후후(齁齁) 푹 잘 때의 비식성(鼻息聲; 코 고는 소리). ▲선림승보전14 원조본. 의회선사를 참알해 언하에 계오(契悟)했으나 대중에 아는 자가 있지 않았다. 일찍이 시자가 되었는데 잠을 자기를 좋아했고 비식(鼻息; 코로 쉬는 숨)이 후후(齁齁)하여 듣는 자가 그것을 싫어했다.
) -->
【吽吽】 吽 同吼 牛之吼聲 ▲古尊宿語錄六睦州 問 古人有言究竟一路 如何是究竟一路 師云 吽吽 ▲臨濟語錄 師問杏山 如何是露地白牛 山云 吽吽 師云 啞那 山云 長老作麽生 師云 這畜生
후후(吽吽) 후(吽)는 후(吼)와 같으며 소의 울부짖는 소리. ▲고존숙어록6 목주. 묻되 고인이 구경일로(究竟一路)란 말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이 구경일로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후후(吽吽). ▲임제어록. 스님이 행산에게 묻되 무엇이 이 노지백우인가. 행산이 이르되 후후(吽吽). 스님이 이르되 벙어리인가. 행산이 이르되 장로는 또 어떠한가. 스님이 이르되 이 축생아.
) -->
【猴黑】 卽侯黑 ▲宗鑑法林六十一 投子因趙州問大死底人却活時如何 師曰 不許夜行投明須到 州曰 我早猴白 伊更猴黑
후흑(猴黑) 곧 후흑(侯黑). ▲종감법림61. 투자가, 조주가 묻되 거의 죽은 사람이 도리어 살아났을 때는 어떠한가 함으로 인해 스님이 가로되 야행을 허락하지 않으니 날이 밝거든 이름을 써라. 조주가 가로되 나는 벌써 후백(猴白)이고 너는 다시 후흑(猴黑)이다.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6쪽 (0) | 2020.01.01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5쪽 (0) | 2020.01.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3쪽 (0) | 2020.01.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2쪽 (0) | 2020.01.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1쪽 (0) | 2020.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