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興淵】 (?-1742) 淸代曹洞宗僧 字洪浪 桐城(今屬安徽)高氏 幼禮浮山見葦爲童子 年十六 依靑隱法席 博淹敎乘 明崇禎十四年(1641) 詣靑蓮 參空谷受具 後叩古雲喆於翠巖 命充監院 康熙六年(1667) 靑原藥地智過洪州 師往謁 機緣相契 嗣其法 [廩山正燈錄]
흥연(興淵) (?-1742) 청대 조동종승. 자는 홍랑(洪浪)이며 동성(지금 안휘에 속함) 고씨. 어릴 적에 부산견위를 뵙고 동자가 되었고 나이 16에 청은의 법석에 의지하며 교승(敎乘)을 박엄(博淹)했음. 명 숭정 14년(1 641) 청련에 이르러 공곡을 참례하여 수구(受具)했음. 후에 취암에서 고운철에게 물었고(叩) 명하여 감원에 충원했음. 강희 6년(1667) 청원 약지지(藥地智)가 홍주에 이르자 스님이 왕알하여 기연이 상계(相契)했고 그의 법을 이었음 [늠산정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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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譽】 宋代曹洞宗僧 住建康府保寧寺 眞州長蘆眞歇淸了法嗣 [普燈錄十三 五燈會元十四]
흥예(興譽) 송대 조동종승. 건강부 보녕사에 주(住)했고 진주 장로 진헐청료의 법사 [보등록13. 오등회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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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莞】 (1634-?) 明末曹洞宗僧 准郡人 姓袁 世稱古巖興莞禪師 年九歲 隨父禮嵩乳道密出家 越三年 聞道密示人參禪 遂日夜參究不捨 淸順治十三年(1656) 往參睡翁依和尙於報恩寺 有所省悟 遂遍參諸方 後至天童道忞處得悟 乃歸禮檀度依和尙 竝嗣其法 初於文殊寺弘法 後遷至湖心寺 大弘法化 著有續近代尊宿錄行世 [增訂佛祖道影三]
흥완(興莞) (1634-?) 명말 조동종승. 회군 사람이며 성은 원이니 세칭이 고암흥완선사(古巖興莞禪師). 나이 9세에 부친을 따라 숭유도밀을 참례하고 출가했음. 3년이 지나 도밀이 사람들에게 참선을 보임을 듣고 드디어 일야로 참구하며 놓지 않았음. 청 순치 13년(1656) 수옹의화상을 보은사에 가서 참했고 성오(省悟)하는 바가 있었음. 드디어 제방을 편참(遍參)했고 후에 천동도민(天童道忞)의 처소에 이르러 득오했음. 이에 돌아가 단도의화상(檀度依和尙)을 참례하고 아울러 그의 법을 이었음. 처음 문수사에서 홍법하다가 후에 옮겨 호심사에 이르러 법화(法化)를 대홍(大弘)했음. 저서에 속근대존숙록이 있어 행세함 [증정불조도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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