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興化擯維那】 見興化罰錢 ▲五燈全書一百四玉山玢 興化擯維那頌曰 戈戟森森奮虎威 霜鋒不展勢崔嵬 金鞭倒插乾坤黑 蓋代功高腦後槌
흥화빈유나(興化擯維那) 흥화벌전을 보라. ▲오등전서104 옥산분. 흥화빈유나(興化擯維那)를 송해 가로되 과극(戈戟; 창과 갈래진 창)이 삼삼(森森)하며 호위(虎威)를 떨치니/ 상봉(霜鋒; 밝고 예리한 도검)을 펴지 않아도 세력이 최외(崔嵬)하다/ 금편(金鞭)을 거꾸로 꽂고 건곤이 캄캄하나니/ 개대(蓋代)의 공이 높으나 뇌후(腦後)의 망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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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化銑】 宋代雲門宗僧紹銑 住潭州興化寺 詳見紹銑
흥화선(興化銑) 송대 운문종승 소선이 담주 흥화사에 주(住)했으니 상세한 것은 소선(紹銑)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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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化岳】 宋代臨濟宗僧仁岳 住廬州興化院 詳見仁岳
흥화악(興化岳) 송대 임제종승 인악이 여주 흥화원에 주(住)했으니 상세한 것은 인악(仁岳)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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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化悟喫棒】 五燈會元十一興化存獎 師後到大覺爲院主 一日覺喚院主 我聞你道 向南方行脚一遭 拄杖頭 不曾撥著一箇會佛法底 你憑箇甚麼道理 與麼道 師便喝 覺便打 師又喝 覺又打 師來日從法堂過 覺召院主 我直下疑你昨日這兩喝 師又喝 覺又打 師再喝 覺又打 師曰 某甲於三聖師兄處 學得箇賓主句 總被師兄折倒了也 願與某甲箇安樂法門 覺曰 這瞎漢來這裏納敗缺 脫下衲衣 痛打一頓 師於言下薦得臨濟先師於黃檗處喫棒底道理 ▲圓澄語錄五 興化悟喫棒因緣 觸著磕著 知痛識癢 爺死娘塟 全無伎倆
흥화오끽방(興化悟喫棒) 오등회원11 흥화존장. 스님이 후에 대각(大覺)에 이르러 원주(院主)가 되었다. 어느 날 대각이 원주를 불렀다. 내가 듣기로 네가 말하기를 남방을 향해 1조(遭; 양사니 次, 回) 행각하다가 주장두(拄杖頭)에 불법을 아는 자를 1개도 건드리지 못했다 하니 네가 무슨 도리에 의빙하여 이렇게 말하는가. 스님이 곧 할(喝)했다. 대각이 곧 때렸다. 스님이 또 할했다. 대각이 또 때렸다. 스님이 다음날 법당을 좇아 지나가는데 대각이 원주를 불렀다. 내가 직하(直下)에 너의 어제의 이 양할(兩喝)을 의심한다. 스님이 또 할했다. 대각이 또 때렸다. 스님이 다시 할했다. 대각이 또 때렸다. 스님이 가로되 모갑이 삼성(三聖) 사형의 처소에서 빈주구(賓主句)를 배워 얻었는데 모두 사형에게 절도(折倒)됨을 입었습니다. 원컨대 모갑에게 안락법문을 주십시오. 대각이 가로되 이 할한(瞎漢)이 이 속에 와서 패결(敗缺)을 납입하는구나. 납의(衲衣)를 벗기고 1돈(頓)을 통타(痛打)하리라. 스님이 언하에 임제 선사(先師)가 황벽의 처소에서 끽방한 도리를 천득(薦得)했다. ▲원징어록5. 흥화오끽방인연(興化悟喫棒因緣). 촉착개착(觸著磕著)하며/ 지통식양(知痛識癢)하는구나/ 아비는 죽고 어미는 매장되고/ 완전히 기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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