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607쪽

태화당 2019. 5. 28. 07:51

刀風人命欲終時 有風氣 解支節如刀 名爲刀風 所謂斷末魔之苦也 正法念經六十六 或以天眼見命終時 刀風皆動 皮肉筋骨脂髓精血 一切解截 潙山警策句釋記上 正法念處經云 臨命終時 刀風皆動 如千尖刀 刺其身上

도풍(刀風) 인명이 끝나려고 할 때 풍기(風氣)가 있어 지절(支節)을 분해함이 칼과 같으므로 이름해 도풍이라 함. 이른 바 단말마(斷末魔; 임종시를 말함)의 고통임. 정법념경66. 혹 천안으로 명이 마칠 때를 보면 도풍(刀風)이 모두 움직여 피육근골(皮肉筋骨)과 지수정혈(脂髓精血)의 일체를 분해하고 절단한다. 위산경책구석기상. 정법념처경에 이르되 목숨이 마칠 때에 임하여 도풍(刀風)이 모두 움직이는데 마치 천 개의 뾰족한 칼로 그 몸 위를 찌름과 같다.

 

到彼岸梵語波羅蜜 波羅蜜多 新譯到彼岸 謂越生死海到涅槃岸之正道也 智度論十二 波羅 秦言彼岸 蜜 秦言到 若能直進不退 成辦佛道 名到彼岸 復次 於事成辦 亦名到彼岸 天竺俗法 凡造事成辦 皆言到彼岸 紫柏集十一 夫智慧愚癡 初非兩種 彼岸此岸 本是同源 以其見有身心 卽名愚癡住此岸 以其不見有身心 卽名智慧 到彼岸也

도피안(到彼岸) 범어 바라밀ㆍ바라밀다는 신역으로 도피안이니 이르자면 생사 바다를 초월해 열반의 언덕에 이르는 정도(正道). 지도론12. 바라(波羅)는 진()나라 말로 피안이며 밀()은 진나라 말로 도(). 만약 능히 직진하여 불퇴하고 불도를 성판(成辦; 완성)하면 이름이 도피안이다. 다시 다음에 일을 성판함도 또 이름이 도피안(到彼岸)이니 천축의 속법에 무릇 일을 지어 성판하면 다 말하기를 도피안이라 한다. 자백집11. 무릇 지혜와 우치가 애초에 두 종류가 아니며 피안과 차안도 본시 같은 근원이다. 그가 신심(身心)이 있음으로 보면 곧 이름이 우치며 차안에 거주함이다. 그가 신심이 있음으로 보지 않으면 곧 이름이 지혜며 도피안(到彼岸)이다.


道被宜淸代臨濟宗僧行宜 字道被 詳見行宜

도피의(道被宜) 청대 임제종승 행의의 자가 도피니 상세한 것은 행의(行宜)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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