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 楚人有鬻楯與矛者 譽之曰 吾楯之堅 物莫能陷也 又譽其矛曰 吾矛之利 於物無不陷也 或曰 以子之矛 陷子之楯 何如 其人弗能應也 〖韓非子〗
초나라 사람에 방패(楯; 방패 순. 또 盾으로 지음)와 창(矛; 창 모)을 파는 자가 있었다. 기리어 가로되 나의 방패의 견고함은 물건이 능히 공파(攻破; 陷)하지 못한다. 또 그 창을 기리어 가로되 나의 창의 예리함은 물건을 공파하지 못함이 없다. 어떤 이가 가로되 자네의 창으로 자네의 방패를 공파하면 어떻겠는가. 그 사람이 능히 응대하지 못했다(矛盾의 典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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