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示衆云 曲說易會 一手分付 直說難會 十字打開 勸君不用分明語 語得分明出轉難 〖從容錄 第六十一則 乾峯一畫〗
시중해 이르되 곡설(曲說; 자세히 설함)은 이회(理會; 理解)하기 쉬우므로 한 손으로 분부하고 직설(直說)은 이회하기 어려우므로 십자(十字)로 타개(打開)한다. 그대에게 권하노니 분명한 말을 쓰지 말아라, 언어가 분명함을 얻으면 벗어나기 더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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